아름다운 남덕유산 서봉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해서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덕유산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으면서 소백산,속리산 등을 솟게한 후 다시 지리산으로 가는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놓은 또하나의 명산이라고 한다. 남덕유산(해발1,..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2.02.07
남덕유산의 설경 눈사태, 폭설,설경....이런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겨우내 눈 구경 한번 할 수 없다는 것은 삭막한 겨울에 늘 아쉬움으로 남게 된다. 그래서 일부러 눈이 내린 곳을 찾아가지 않는다면, TV에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어째튼 부러움으로 또 한해 겨울을 보..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2.02.06
추위 때문에 위급한 화초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남쪽지방이니까 설마 하고 방심을 했다. 베란다에 문을 꼭 닫아 놓았으니 화초들이 얼어죽을 염려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후 신경을 쓰지 않다가 일기예보에서 이곳도 영하 8도라는 소리에 놀라서 베란다에 나가 보았더니 이미 널부러진 화초들이 있었..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2.02.04
경주에서의 겨울산책(2) 경주를 셀수 없이 많이 갔지만 한번도 대릉원을 직접 들어가보지는 않았었다. 벚꽃이 만발한 대릉원 돌담을 지나 가면서 집채만한 거대한 왕릉을 바라보며 한번정도는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삭막한 겨울에 차거운 바람을 맞으면서 다녀왔다. '대릉원'은 신라시대 왕릉..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2.02.01
경주에서의 겨울 산책 (1) 이번 겨울 들어서 가장 춥다고 하는 날에 이상한 바람이 불어서 경주 남산에 있는 칠불암에 가려고 길을 나섰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추위가 너무 심해서 경주 남산 근처에서 방향을 돌려 첨성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첨성대를 직접 보기 위하여 추운날에 찾..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2.01.31
천성산 성불암 계곡 따라서 오랫만에 천성산 계곡 물소리를 듣기위하여 계곡산행을 하였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는 겨울에만 들을수 있는 신비스런 자연의 소리였기에 설레임을 갖고 계곡으로 갔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 날씨가 춥지 않았던 탓인지 계곡에는 얼음이라고는 찾아 볼 수 가 ..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2.01.26
집안을 장식해주는 화분들 겨울산사를 찾아가게 되면 산사 주변은 온통 회색빛 앙상한 나무가지와 갈색의 낙엽뿐이고, 푸른빛이라고는 소나무 뿐이라서 산과 계곡을 헤매고 다녔던 날에는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들을 더욱 열심히 들여다 볼 때가 많다.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화분들에게서 이 겨울에 꽃을 ..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2.01.22
겨울 산사로 가는 길에 산사를 찾아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임이 있고,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마음이 편안하다. 산사로 가는 길의 겨울 숲은 삭막하고 쓸쓸하며, 숲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은 머리가 띵~할만큼 차겁지만 앙상한 나무가지에 부딪히는 바람소리는 오히려 가슴 속의 응어리를 맑게 씻어 주..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2.01.15
푸르름이 있는 베란다 소나무,동백나무,사철나무...손꼽아 보면 몇 안되는 푸른나무들을 빼놓고는 거의 앙상한 나무들만 있는 삭막한 겨울에 우리집 베란다와 거실은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관리 부족으로 힘겨워하던 꽃들은 모두가 기운을 되찾아서 푸르름이 싱그러움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집안에서 ..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1.12.31
겨울 들판에서 몹시 추운날 아침 무언가에 홀린듯~ 산책하는 옷차림으로 들판에 나가 보았다. 꼭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생각되어 나가보았더니 살을 에이는듯한 표현이 딱 맞을 만큼 날씨가 추웠다. 숲길에서 부는 바람소리는 나무귀신 우는 소리 처럼 들렸으.. 그림/나만의 사진첩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