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에서 만난 버섯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기에 이곳 저곳에서 버섯이 눈에 많이 띄었다. 야생버섯에 관심은 많았지만, 모든 것이 독버섯일것이라는 의심을 가지고 있어야 식용여부로 갈등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았다. 어린시절에는 야생버섯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부모님 덕분에 여러종류를 맛을 보았.. 야생버섯 2014.09.17
산사로 가는 길목에서 버섯에 대해서는 상식 밖이면서도 버섯이 눈에 띄면 자꾸만 사진을 찍어본다. 비가 많이 내려서 습기가 많은 낙엽 위로 올라오는 버섯을 보면 식용이든 독버섯이든 약용이든 아는 것이 없으면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자연이 전해주는 신비스러움 때문인 지리산 화엄사에 가는 길에 자.. 야생버섯 2011.08.02
가을 산의 버섯 비가 자주 내렸던 올해는 버섯이 자랄 수 있는 자연적인 여건이 좋기 때문에 산에는 아직도 버섯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이곳 저곳 산길을 걸으면서 보여지는 것은 식용버섯은 없고, 모두가 독버섯인듯 하다. 갈색고리갓버섯 여름과 가을에 정원 잔디밭이나 혼합림 내 습한 땅에서 발생.. 야생버섯 2010.09.25
나무와 버섯 내가 알고 있는 버섯들은 모두가 독버섯으로 알고 있다. 식용버섯이라고 생각해서 먹었다가는 큰 일을 치룰것 같아 그저 몽땅 독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버섯을 바라보면,신비스러워 외면을 못하고 그저 사진을 찍어본다. 살다가 보면 버섯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 야생버섯 2010.08.25
산사 주변에서... 산사로 가는 길목에는 눈만 크게 뜨면 많은 야생버섯들을 만날 수 있다. 어느날인가 야생버섯에 자꾸만 매력을 느끼게 되어 산사에만 가면 산사 주변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이름도 모르는 버섯일지라도 살다가보면 언젠가는 단 한개의 버섯이름이라도 알게 된다면 즐거울 것 같아서 .. 야생버섯 2010.08.09
부인사의 야생버섯 부인사는 대구 광역시 팔공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화사'와 '파계사'의 중간지점에 있다. 부인사에는 일주문이 따로 없으며,대신 포도밭들이 부인사를 찾는 사람들을 푸근함으로 마중을 한다. 정말 한숨이 쏟아져 나오는 폭염속에서도 포도 송이는 탐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익어가.. 야생버섯 2010.08.06
천성산 야생버섯(3) 장마가 지난 뒤 버섯은 계속 나오고 있다. 습기가 많은 땅에서 자라는 것이 만족스러운 것인지 흰버섯,노랑버섯, 색깔도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그러나 거의 90%는 독버섯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하지만 모양과 색깔이 비슷 비슷해서 식별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예전에 먹었던 기억.. 야생버섯 2010.07.30
천성산의 야생버섯 (2) 장마기간 동안은 숲이 질척할 정도로 습기가 많은것 같다. 다른 계절에는 잘 보이지 않던 버섯이 여름에 많이 나오는 이유는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장마철이 원인인것 같은데, 눈에 보이는모든 버섯들이 식용이든,약용이든,독버섯이든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버섯을 바.. 야생버섯 2010.07.30
천성산의 야생버섯 (1) 장마의 영향인지 암자로 가는 좁다란 산길에는 많은 버섯들이 자라고 있다. 평소에 야생버섯에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야생버섯에 대해서는 전문지식이 없기에 모두 '독버섯'일것 같아서 쉽게 접근을 할 수 없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많은 버섯들의 모습에서 산과들에 피어나는 야.. 야생버섯 2010.07.30
야생버섯 이야기 (2)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1500여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350여종이고 독버섯은 90여종이나 있다. 그러나 야생에서 채취하여 식용으로 이용하는 버섯은 20~30여종에 불과하다.. 야생버섯 201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