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시작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날씨가 서늘해졌다.어제 까지만 하더라도낮기온이 25도~27도를 넘나들기에 아직도 가을이 아닐 것이라고 했었는데 하룻만에 늦여름에서 서늘한 가을이 된듯, 옷차림 까지 바뀌면서 움츠려들게 했다.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심한 날씨는 10월이 시작되어도 여전한 것 같다.일교차가 심해서 아침 기온은 15도 까지 내려가서 몹시 춥다는 느낌은 있었으나낮기온은 따끈따끈하고 또 스산하기만 해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된듯 했다.그래서 그런지 벼가 익어가는 속도가 빨라졌고텃밭 주변의 여러종류의 과실나무들에서 완연한 가을색을 느낄 수 있었다.또한 밤나무 밑에서 떨어지는 알밤 줍는 재미도 있었고제법 단맛이 든 사과대추 따먹는 재미도 9월이 지난 후 10월에 느끼는 쏠쏠함이었다.엊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