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않은 10월 끝자락에 찾아드는 태풍 때문에 일교차도 심해졌고강한 바람이 심하게 불어대니까 싸늘해진 날씨는 옷속을 파고드는 은근한 추위인듯 신경이 많이 쓰였다.그래도 한낮에는 두꺼운 옷이 필요없을 만큼 따뜻해지기 때문에시간에 따라 옷차림이 들쭉날쭉 이다보니불청객인 감기라는 것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하는가,괜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텃밭의 배추밭이나 무우밭에서 가끔씩 눈에 띄는 벼메뚜기를 보게되니아직은 큰 추위가 아닌 것 같았고...날아다니는 메뚜기 모습에기분마져 좋아지는 것은 예전의 어린시절에 메뚜기 잡던 것을 기억나게 했다.집 주변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시골마을에서 한우축제가 있다고 하기에기장군 철마면 들녘에서 개최되는 한우 불고기 축제에 지인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올해 16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