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단풍도 들지않은 10월인데, 기온은 초겨울 처럼 으시시 춥기만 했다.갑자기 한자리 숫자로 떨어진 기온이라고 했으나 한낮에는 17도~21도... 10월 중순의 아침은 늦가을을 뛰어 넘어서 초겨울로 갔다가 다시 가을로 되돌아가는 하루종일의 변덕스러움에 우습기도 했지만 자연이 하는 일은 막을수는 없었다.이곳은 겨울에도 따뜻한 동해남부 해안가 주변이기에12월 초에도 영상 5도라는 아침 기온은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인데10월의 기온이 그러하니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텃밭 채소 때문이었다그래도 텃밭채소들은 그런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찬이슬이 흠뻑 내렸다는 것 외에는 그다지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며칠 전에 하동과 구례에 다녀오면서 오랫만에 시간을 내어 길을 나선김에 지리산 주변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