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너무 심해져서 감기 걸리기 딱좋은 계절....10월의 가을이 시작된지 며칠인데, 으시시 감기 걸릴 것 같은 분위기가 요즘인듯 했다.그래도 정말 더웠던 늦여름보다는, 후덥지근한 9월 보다는 요즘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는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걷기 좋을 것 같아서 도토리가 제법 떨어져 뒹구는 산속의 암자산행을 시도해봤다.이곳은 남부지방이기 때문에 단풍이 물 들으려면 한달 이상 꼬박 기다려야 했으나날씨가 좋다는 이유로 무작정 나서긴 했었으나 마땅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았기에지난해 부터 한번쯤 가보려고 벼르고 별렀던 아주 작은 암자 은을암을 가봤다.은을암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인근 국수봉에 위치한 암자로신라시대 창건된 곳으로 전해지며 신라때 충신 박제상과 관련된 작은 암자였다.*박제상*은 신라 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