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4월 중순의 따뜻한 날씨가 되기만을 아무리 기다려봐도 밤기온은 여전히 10도 이하였고, 한낮의 기온온 16~18도 였기에 계속해서 날씨의 눈치를 보다가 더이상 기다릴수 없어서 봄채소 모종을 구입한 후, 오늘부터 모종심기를 강행했다. 눈이 내리던지, 우박이 쏟아지던지 "니 마음대로 하세요" 배짱이었다. 이제는 더이상 버틸수가 없는 4월의 시간들은 야금 야금 사라져가는데... 텃밭에 아무 것도 심지 않은 상태로 5월 마중을 할 수는 없었다. 오늘 여러종류의 봄채소 모종들을 심었고 바람에 쓰러지지 말라고, 우선 지지대 부터 튼튼하게 해주었다. 꽈리고추 4포기, 아삭이고추 3포기, 미인고추 4포기, 찰토마토 8포기 대추방울 토마토 빨강과 노랑 4포기,흑토마토2포기,가지 2포기, 땡초 20포기 전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