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의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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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

봄날 같은 겨울, 해안길 걷기

새해가 시작되면서 강추위는 물러가고, 새봄이 오는듯... 계속되는 포근한 날씨는 추위 때문에 볼품없이 사그러들던, 동백꽃들을 다시 피어나게 했다. 어제 한낮의 기온은 18도여서 겨울 날씨 치고는 더웠고 오늘 역시 14도 였으니 포근함이었다. 이 정도면 어디선가 홍매화가 피고 있지 않을까 조만간에 매화소식을 전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것도 농한기라고...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서 텃밭에서 할 일이 없으니 텃밭지기들과 만나서 수다떨 일도 없어졌고 차 한잔 마실 일도 없어지다보니, 잠시 이세상이 멈춰진듯 했다. 바쁘게 움직였던 시간들이 심심한 모드로 돌변 해져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우울증이 발병될 것 같았다. 할 일이 없어서 너무 따분했기에, 오늘 또다시 해안가로 나갔다. 해안가로 나가면 우선 세..

잡동사니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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