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6에 위치한 위양못의 이팝나무숲 이곳은 2016년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는데... 위양이란 양민을 위한다는 뜻으로 임금이 백성을 위해 쌓은 저수지 주변에 소나무, 이팝나무, 팽나무,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온다. 위양지의 면적은 약500제곱미터(62,700제곱미터) 주요 수종은 이팝나무, 팽나무, 왕버들.. 등이라고 한다. 이렇듯 위양지에는 이팝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 팽나무, 느티나무,왕버들,오동나무 ...등 울창한 나무 숲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서, 위양지 둘레길을 걷는 즐거움을 상쾌함과 아름다움이 함께 해서 더욱 괜찮았던 것 같았다. 이팝꽃이 피는 시기가 절정일 때를 딱맞게 갔었던 지난 4월25일의 아름다운 완재정 풍경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