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 해안가의 오늘 아침 기온은 8도였다. 아직은 전형적인 가을이고, 10월 초순인데.... 혈압 환자에게 전하는 경고 메세지는 아침시간에 산책나가지 말라는 것인데 귓전을 때리는듯한 , 따가운 소리가 또다시 들려올 것 같아서 주춤 거리며 춥다는 핑계의 엄살 아닌 엄살로 늦으막하게 텃밭으로 나가는 것이 요즘 일상이 된 듯 했다. 동해 남부 주변, 해안가의 10월 초순 날씨가 이래도 되는 것인가? 자꾸만 움츠려드는 것 같은 추위에 대한 면역력은 지난해보다는 많이 약해졌다는 것이 체력의 문제점인가 잠시 고민을 해봤다.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547 무진정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158호) 이곳 함안 무진정 연못에서 해마다 5월(음력4월)에는 낙화놀이 행사를 볼수 있다고 한다는데.... 4월 초파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