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광사 (부산 기장군)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연화산 기슭에 있는 '해광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사이다. 해광사는 경치가 아름다운 기장 해변의 원앙대(鴛鴦臺)에 자리하고 있으며 약 백년 전 김목암 스님께서 창건했다고 전해져 온다. 절 마당에서 바라 본 해광사는 산과 바다의 아름.. 그림/산사의 풍경 2010.06.02
부처님의 10대 제자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서 성도하신 이후 사리쌍수 아래서의 입멸에 이르기까지 그 제자는 수없이 많았다. 그러나 그 중에서 특히 열 명의 고명한 제자가 있었으니 이 분들을 부처님의 10대 제자라고 한다. 사리불 지혜제일이며 반야심경에서의 사리자이다. 산자야를 섬기었으나 목련과 .. 마음의 안식처 2010.06.02
강변에서 천년고찰 '동축사'를 가기위해서 울산을 갔습니다. 울산, 방어진, 아산로, 방어진 순환도로, 현대중공업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이정표와 오래된 지도책을 가지고 길을 찾는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왔다가 다시 돌아서 가고, 그러다가 한바퀴 돌면 왔던 그자리에 다시 와.. 감동 2010.05.31
초여름의 꽃 향기 마음껏 봄을 느껴보지도 못한채 꽃은 피었고 추운 봄, 비 내리는 봄, 변덕스런 봄은 꽃들에게 서러움만 남겼으며 석별의 정을 나누지도 못하고 봄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화사한 봄이 되길 기원하며, 꽃향기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봄이 되리라 또 기원 해보았지만, 야속한 봄은 농사를 짓.. 그림/야생화 2010.05.30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 (6) 분명 계절은 초여름이다. 한해살이 여름 꽃들은 일년이란 긴 여행을 끝내고 다시 찾아 오고 있는데 방향 감각을 잃어버린 계절은 아직도 방황을 하고 있다. 싸늘한 바람이 옷깃으로 스며드는, 가을날이 되어 버린 것처럼~계절은 자꾸만 몸을 움츠려 들게하는 겨울의 그림자를 데리고 다.. 나의 이야기 2010.05.30
보탑사의 야생화 (2) 가는날이 장날이라구...어렵게 찾아 간 "보탑사"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가 내리는 정원은 그런대로 분위기가 있었지만 ~사진을 찍기위해 우산을 들고, 카메라가 비에 젖을까뫄 조바심을 내면서도...꽃을 보고 그냥 돌아 설 수 없는 그 심정은 ~~~ 꽃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음은 순전히 '비'탓으.. 카테고리 없음 2010.05.30
보탑사의 야생화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보련산 보탑사는 사찰이라는 거대한 문패가 있지만 나무, 꽃길,꽃밭,새들이 있는 아름답고,향기로운 정원 같은 사찰이었다. 많은 곳의 산사여행을 했지만, 너무도 멋진 곳이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채 계속 감탄을 했었다. 넋이 나가서 부처님전을 제대로 둘러보.. 그림/야생화 2010.05.30
보탑사 (진천) 충청남도 천안의 깊은 산속 아주 작은 집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을 뵙고,돌아서 나오는 길에 이정표를 따라 천안 근교의 산사를 찾아 갔다. 연꽃 같은 산세의 예쁜 연꽃이 피어나듯,아름다운 산사가 자리하고 있는 충북 진천에 있는 보련산 '보탑사'에 갔다. 보탑사는 신라의 김유신 장군.. 그림/산사의 풍경 2010.05.29
어머니가 계신곳... 어머니가 계신 산속의 3평짜리 작은집에는 아카시아꽃과 찔레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어머니가 이 작은집으로 이사 하시던 그해에도 지금처럼 활짝 핀 꽃들이 어머니의 이사 오시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이사를 하면 즐거움이 있지만, 이곳 어머니가 계신 곳으로 누구나 .. 나의 이야기 2010.05.28
산사의 야생화 (대비사) 4월 초파일 오후에 도착한 '대비사'는 평소 보다는 사람이 좀 많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발길에 채여 부처님 전에 가서 3배도 하지 못할 정도의 큰 절보다는 여유스런 분위기에서 초파일 오후를 뜻깊게 보낼 수 있었다. 사계절 알 수 없는 야생화가 가득한 대비사는 꽃을 좋아하는 주지스.. 그림/야생화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