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적인 행위 점을보거나 굿을 하는 무속인들의 집에 불교를 상징하는 만(卍)자 깃발을 내걸고 있는 것을 볼때면 불자인 나도 의아해 하는데,타종교인들이 볼때는 무속과 불교를 같은것으로 생각할때는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하는것인지 답답할 때가 있다. 그런데 더욱 이상한 것은 불자들이 점을 보거.. 마음의 안식처 2009.10.25
예불을 드리기 전에..... 일반적으로 사찰에서는 아침 예불을 새벽 3시40분경에 올린다. 예불을 올리기 전에 3시부터 도량석을 울려 사찰을 정적에서 깨우며 도량을 청정하게한다. 도량석이 울릴때, 사찰의 전 대중들은 조용히 일어나 세수를 하고,예불을 알리는 법고소리가 울리면 법당에 들어가 예불 준비를 한.. 마음의 안식처 2009.10.24
사시(巳時) 불공 불자들은 매달 초하루나 정초가 되면 자신이 다니는 절을 찾아가 불공을 올린다. 월초(月初)나 정초에 불공을 올리는 것은 한 달 또는 한 해를 시작하는 첫날에 부처님께 공양 (불공)을 올리면서 자신의 소원이 이루워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기원의 의미가 들어 있다. 불공은 합동으로 올.. 마음의 안식처 2009.10.21
불전 절에가면 불자들은 누가 뭐라고 할 것 없이 모두들 부처님 앞으로 다가가서 향을 사르고 불전을 놓고 합장한다. 불전(佛錢)이란 말 그대로 부처님 앞에 놓는 돈으로써 자신의 정성을 물질로 표현하는것이다 정성을 꼭 물질로 표현해야만 되는것은 아니며,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 마음의 안식처 2009.10.17
염주 불교를 상징하는 물건, 즉 성물(聖物)로 목탁,염주,범종 등....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염주가 가장 으뜸인것 같다. 염주(念珠)는 108번뇌를 상징한다. 손가락 끝으로 정신을 집중 시켜서 한 알씩 넘기다 보면 어느새 번민이 사라진다. 염주는 원래 인도에서 자라는 보리수나무의 열매.. 마음의 안식처 2009.10.16
법회 법회(法會)가 열리는 곳은 부처님의 법음이 울려 퍼지는 진리의도량이다 법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체험하는 거룩한 시간이며,불자로써 생활을 점검하고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중요한 신행활동이다 법회시간에 법사 스님께 마음을 밝히는 법문을 듣고 발심을 촉발하여 불자로서.. 마음의 안식처 2009.10.10
예불문 우리가 부모님께 아침 저녁으로 문안인사를 하듯이,불자들도 조석(朝夕)으로 부처님께 올리는 문안인사가 있다. 이것을 '예불(禮佛)'이라고 한다 예불이란 '부처님께 '예(禮)를 올린다는 '뜻이다 예불을 할 적에는 개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대중들이 모두 함께 모여 한.. 마음의 안식처 2009.10.09
독경천도 독경천도는 이름 그대로 영가에게 공덕이 되는 경전을 읽어 주면서 행하는 천도법이다. 이렇게 공덕을 심어 주는 경전들을 불가에서는 공덕경(功德經)이라 하는데,현재 널리 읽혀지고 있는 공덕경으로는 금강경,아미타경,지장경,관음경,약사경 법화경 등이 있다 이들 공덕경 중 어떤 경.. 마음의 안식처 2009.09.28
지장경을 읽으면...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미래세의 중생이 매달 1일,8일,14일,15일,18일,23일,24일,28일,29일,30일(음력) 즉 십재일에 불.보살 및 모든 성현의 형상 앞에서 이 "지장경"을 한번 읽으면 모든 재앙이 소멸하며, 집안 식구들중 어른이고,아이들이고 간에 현세와 미래 백천세에 영원히 악도를 여윌 것.. 마음의 안식처 2009.09.10
성철스님의 시봉이야기를 읽고.... 성철 큰 스님의 시봉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나서 간략하게 성철 스님의 말씀을 간략하게 적어본다 불교의 자비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남에게 베푸는 것이다 성철스님께서 특히 '남을 위해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기도이다 그중에서도 새벽마다 하는 '백팔배'를 중요하다고 이렇게.. 마음의 안식처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