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절집에서 해우소 (解優所)는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칙간,정랑,뒷간이라고도 하며, 화장실을 일컫는 말이다 음식을 소화 시키고,남은 찌꺼기가 몸속에 있으면 불편하다 이를 해결 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몸의 근심인 찌꺼기를 비우면서 마음의 욕심과 성냄,.. 마음의 안식처 2009.07.24
절에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은 삼보중의 승보(僧寶)로서 중생들의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밭(복전:福田)이다 절이나 길에서 스님을 만나면 공경하는 마음으로 합장하고 반배를 해야 한다 바깥에서 스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는 바르게 서서 차수(叉受)를 한다 스님보다 높은 곳에서 인사를 하는 것은 예.. 마음의 안식처 2009.07.22
예불에 참석 했을 때 기도를 할 때는 좌선의 자세로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아서 합장을 한 후에 마음을 모으고 정성을 기울여서 한다. 불전에 있는 불자들이 함께 기도 하고 있을 때는, 소리를 내어서 같이 하면 되지만 각자가 기도하고 있을 때는, 다른 불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리를 내지 말고 마음.. 마음의 안식처 2009.07.12
사찰에서 공양물을 올리는 예법 공양물을 올리는 바른 예법 공양물을 올릴 때는 불단 앞까지는 공양물이나 공양 그릇을 오른쪽 어깨 위로 받쳐 들고 간다 부처님께 올릴 공양물에 콧김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불단 앞 가까이 가서는 두 손으로 공양물이나, 공양 그릇의 아래쪽을 들고 부처님을 향해 머리 위.. 마음의 안식처 2009.07.08
풍경소리 풍경은 '바람에 매달아 놓은 방울'이라는 뜻이다 풍경은 작은 종을 달고 그 밑에 물고기 모양의 얇은 쇠판을 오려서 매달고, 다시 그 밑에 추를 달아서 바람이 불때마다 저절로 땡그랑 소리를 내는 요령이다 요령은 스님들이 기도의식을 집전할때 쓰는 도구이다. 풍경 밑에 물고기 모양의.. 마음의 안식처 2009.06.22
십악 참회문 우리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 이런 죄를 참회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 과보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위대한 자비의 서원을 세우신 부처님과 보살님께 참회하면, 그 죄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십악참회(十惡懺悔) 살생중죄 금일참회 모든 중생을 함부로 죽이.. 마음의 안식처 20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