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언의 불가사의한 능력 진언 (眞言)은 '모든 공덕을 다 지닌다'는 뜻과 '모든 잘못을 다 막는다는'뜻을 가지고 있다. 불경에는 <보살이 삼매자제를 회득해서 이 자재에 의해 중생의 재환을 없애는 주문에 가피를 입으면 그러한 주문이 최고의 신령스런 영험으로 모든 재난을 없앤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의 안식처 2010.02.12
절을 찾아서 생선을 묶은 새끼줄에서는 생선 비린내가 나고,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고 부처님이 말씀 하셨다.. 진리와 평화의 아름다운 향기가 그리울 때는 가까운 절에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은 일이다. 사찰은 거룩한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신성하고도 장엄한 곳이다. 속세의 .. 마음의 안식처 2010.02.02
절을 하는 의미와 공덕 불교의식에서는 오체투지나 합장 반배의 절을 하는경우가 대단히 많은데, 그러면 왜 그와 같이 많은 절을 해야 하는 것일까. 첫번째는 공경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절이란 공경의 마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인 동시에 절을 자주 하다가 보면 자연히 공경하는 마음이 속에서 우러 .. 마음의 안식처 2010.01.30
법당이나 탑 앞을 지나갈 적에... 마음이 답답하고, 몸이 이유없이 아프다고 느낄때 절에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몸도 가벼워 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절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들을수 없는 맑은소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바람소리, 새소리, 종소리, 법고소리,풍경소리 그리고 목탁소리가 있다. 이것은 산사(山寺.. 마음의 안식처 2010.01.15
일체 중생의 행복을 축하합니다. 오래도록 잠 못 이루며,손꼽아 기다리던 설날이 왔습니다 깨끗한 몸으로 새 옷 갈아입고,시방세계에 가득히 항상 계시는 모든 부처님께, 정성을다해 예배 올리며,일체 중생의 행복을 축하합니다.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 , 어머니 ,모든 어른들께 큰절을 올리며, 새해를 축하합니다. 언.. 마음의 안식처 2010.01.11
일년신수 사람들은 새해가 시작되면 , 사주 관상 그리고 일년 신수를 보러 절집으로가서 스님들께 일년신수를 보아달라고 하는 것을 종종 본적이 있다. 물론 스님들께서 이런것들을 볼 줄 아는 분이 꽤있고, 또 실제 봐주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스님들이 불자들에게 사주, 관상, 신수 를 봐 주기.. 마음의 안식처 2010.01.03
겨울 산사의 하루 오래된 어느 책을 보다가 그냥 한번 읽고 지나치기에는 너무 내용이 아까워서 이곳에다 남기고 싶어 옮겨 적어본다. 좋은 글을 써서 책을 만드셨던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새벽예불> 새벽3시 절마당을 가로 질러 탑 주위를 도는 도량석이 시작된다. 새벽 목탁은 시작할 때는 .. 마음의 안식처 2009.12.03
사찰 예절 사찰은 거룩한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신성하고도 장엄한 곳이다. 속세의 때를 씻어 마음을 깨끗이 하는 곳이며, 스스로의 잘못을 참회하고 올바른 삶을 다짐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스님들이 상주 하면서 공부하는 수행도량이기도 하다. 일주문은 사찰 입구이다. 일주문에서 합장하.. 마음의 안식처 2009.11.30
법당에서의 예법 일상생활에서도 지켜야 하는 예법이 있듯이,절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라는 것이 있다. 그중에서도 꼭 지켜야 할 것은 법당 출입문 사용하는 방법이다. 법당이나 대웅전으로 들어 갈 때에는 계단을 올라가 ,법당 중앙에있는어간문으로 출입하지말고 좌 우 양쪽에 있는 문으로 .. 마음의 안식처 2009.11.15
합장 절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들을 수 없는 맑고 고운 소리가 있다. 바람 소리,새 소리,종 소리,법고 소리,그리고 목탁소리,스님의 불경 읽는 소리가 있다. 소나무향과 부처님전에 올리는 그윽한 향냄새 또한 절집에서만, 맡을 수 있는 냄새이다. 이것은 산사 (山寺)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 마음의 안식처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