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상기온이 되거나 말거나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말거나5월을 아름답게 만드는 장미꽃들이 앞다퉈서 피고 있는 요즘이다.온갖 장미꽃들을 예쁘게 가꾸는 장미공원에는 일부러 가보지 않았지만주택가 골목이나 들길 그리고 아파트 울타리에 피고 있는빨간 넝쿨 장미꽃들의 아름다움은걷기운동 삼아 걷는 산책길에서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숲길에서 피고 있는 하얀 찔레꽃도 거의 사라지고 있는 초여름...또다시 바톤텃치하듯 본격적인 여름꽃이 피기 시작했으나그래도 '아름답다, 예쁘다' 라고 표현 할 수 있게 만드는 꽃은어김없이 계절을 꼭 지키고 있는 5월의 장미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한낮의 날씨는 따끈 따끈했지만맑은 하늘을 배경삼아 피고 있는 넝쿨장미는 요즘 흔한 모습이긴 하지만그래도 예쁜 것은 어쩔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