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보타암에 핀 꽃 어느해인가 부처님오신날에 통도사에서 점심공양을 하려고 줄을 섰는데 그 긴줄이 내 차례 까지 오게되면 해가 질 것 같아서 포기를 하고 , 암자순례 나섰다가 보타암에서 점심공양을 하게 되었다. 어찌나 비빔밥이 맛이 있었던지? 그 후로는 어느사찰에서라도 점심공양 시간이 되면 보.. 그림/산사의 풍경 2019.05.09
음력 4월 초하루, 통도사에서 언제터인가 매달 초하루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최우선으로 통도사를 다녀온다는 것이 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한달에 한번 가면서 보여지는 통도사의 풍경들은 해마다 보는 것인데도 늘상 볼때마다 새롭다. 3월초하룻날과 4월 초하룻을 비교해보면, 한달이란 긴 시간 동안 변화무쌍해.. 그림/산사의 풍경 2019.05.08
범어사 산내암자 '대성암' 정확하게 26년전에 무언가에 홀린듯이 ,사월 초파일(부처님 오신날) 밤에 이곳에 다녀간 적이 있었다. 범어사 주변의 암자였는데, 그곳이 어디였던가.... 범어사를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기억이 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대성암에 들어가보고나서 기억할 수 있었다. 대성암은 비구니 스님.. 그림/산사의 풍경 2019.05.07
금정산 원효암 2006년, 2011년에 다녀온후 ,오랫만에 금정산 원효암에 다녀왔다. 암자로 가는 길이 웬만하면 숱하게 다녀왔을 곳이지만 한번 다녀온 후에는 쉽게 갈 수 없다는 것에 마음을 굳히다보니 꽤 많은 시간이 흘러갔다. 범어사 암자 중에서는 가는 길이 가장 힘들고, 가장 높은 곳에 꼭꼭 숨어 있.. 그림/산사의 풍경 2019.05.06
초파일을 앞둔 금정산 범어사 풍경 20년전, 사월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잘다녀오신 어머니가 그날밤에 갑자기 부처님곁으로 떠나가셨다. 그래서 어머니의 기일이 음력으로 4월7일이 되었고, 어머니가 계신 산비탈 작은집에 다녀오기 때문에 늘 부처님 오신날에는, 집 주변 사찰을 다녀올 수가 없어서 몇군데 사찰을 .. 그림/산사의 풍경 2019.05.05
초파일을 앞둔 '불광산 장안사' 풍경 초파일을 앞둔 사찰의 풍경들은 어느곳에 가더라도, 형형색색의 연등이 바람에 나부끼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더구나 새봄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는 연두빛 나뭇잎과의 어우러진 모습은 .... 해마다 볼 수 있는 마음 편한 풍경이지만,뒤돌아서면 또 보고 싶어지는 참 아름다운 사찰.. 그림/산사의 풍경 2019.05.01
여수 흥국사 전남 여수시 증흥동 17번지, 여수 영취산 북동쪽 자락에 위치한 흥국사(興國寺)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가 흥하면, 이 절도 흥할 것이라는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고찰로서 고려 명종(1195년)때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보물이 정말 많은 사찰이며 흥국사는 대한불교 .. 그림/산사의 풍경 2019.04.23
통도사 보타암의 아름다운 풍경 보타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양산 통도사 19개의 산내암자 중에서 유일하게 비구니스님이 계시는 암자이며 ,통도사 일주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통도사에 참배하고 암자로 가는 길을 따라 걷거나 승용차로 가다보면 절집 풍경이 예뻐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그림/산사의 풍경 2019.04.16
금낭화꽃이 피기 시작한 '통도사 서운암' 4월 중순쯤에 절정을 이루는 '금낭화'는 통도사 산내암자 서운암을 떠올리게 하는 봄꽃이다. 금낭화가 군락을 이룬 서운암의 꽃동산을 한바퀴 돌아보면 ,짧은 봄날의 아쉬움을 조금은 덜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꽃과 장독대와 꽃그림이 그려져 있는시화전의 현수막이 내걸리는.. 그림/산사의 풍경 2019.04.14
통도사 서운암의 봄날 풍경 양산통도사 산내암자 취운암을 들렸다가 '어디로 갈것인가' 암자 가는 쪽으로 발길 닿는대로 걷다보니 흐드러지게 핀 꽃이 바람에 날려서 분위기를 잡는, 벚꽃길을 따라서 그냥 걸어보았다. 통도사 벚꽃나무 아래에서 따끈한 커피와 비스켓을 먹었더니 어디까지라도 갈 것 같은 힘이 생.. 그림/산사의 풍경 201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