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산내암자 '금강암'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범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이고 범어사에서 금정산성 북문으로 가려면, 범어사 산내암자 대성암이 나오며, 대성암을 지나쳐서 300m정도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등산로 입구에 금강암이라는 돌간판이 보이는데 그곳, 작은 암자 '금강암'은 유서깊은 .. 그림/산사의 풍경 2018.12.03
범어사 '내원암'의 늦가을 범어사 산내암자 계명암에서 하산후 그냥 집으로 가는 것이 아쉬워서 이정표를 따라 산길을 걸어갔더니 멀지 않은 곳에 또하나의 범어사 산내암자 '내원암'이 있었다. 몇년전에 암자순례를 모두 한 곳이었는데, 혼자 걸어가는 것이 부담스러울 만큼 낯설어서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 그림/산사의 풍경 2018.11.28
금정산 계명암 초가을에 무척 가고 싶었던 범어사 산내암자 '계명암'에 이제서 다녀왔다. 산길을 혼자 간다는 것도 두려웠고, 산길에서 동면하기 전의 징그러운 거시기를 만날까봐도 그랬는데.... 겨울 초입의 산길은 그런것들을 만날 일도 없었으며, 휴일이라서 암자로 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기에 정.. 그림/산사의 풍경 2018.11.27
늦가을날의 범어사 풍경 사진 찍어 놓은지가 벌써 열흘쯤 지난 것 같은.... 왜그렇게 시간들이 빨리 지나가는지? 엊그제 범어사에 갔을때는 앙상한 은행나무가 휑하니 늦가을의 쓸쓸함을 그대로 보여주는듯해서 마음이 그랬다. 다른 지방과는 다르게 단풍이 물들기 까지의 시간은 길고, 단풍을 볼 수 있는 시간은.. 그림/산사의 풍경 2018.11.26
암자 주변의 늦가을 풍경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겨울이 된듯 했다. 동해남부 해안가 주변은 해풍 때문에 눈도 내리지 않는 곳이라서 11월의 날씨도 그다지 춥지 않는데 들길로 나가보니 밭가에 남아 있었던 ,호박넝쿨들이 뜨거운 물을 끼얹어 놓은 것 처럼 되어 있었다. 아마도 지난밤에 된서리가 내려앉은 것 .. 그림/산사의 풍경 2018.11.23
고창 도솔산 선운사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에 자리한 선운사는 김제 금산사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유서깊은 천년고찰이다. 선운사가 자리잡고 있는 선운산(해발336m)은 그리높지 않은 산이지만, 울창한 수림과 계곡, 사찰과 많은 문화재가 있어서, 1979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 그림/산사의 풍경 2018.11.23
걷기 좋은 숲길 옆의 작은암자 풍경 어제 내린 비는 가을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나치게 많이 내렸다는 것을 텃밭에 나가서야 알게 되었다. 빗물을 받아두려고, 가져다 놓은 밭고랑의 고무통에 물이 가득 넘쳐 있었다. 아마도 이 가을이 끝날때 까지는 채소밭에 물을 주는 일이 없을 것을 생각하니 괜히 마음이 부자가 된 느.. 그림/산사의 풍경 2018.11.09
금정산 범어사 가을 풍경 단풍이 물들었나 싶어서 다녀왔던 금정산 범어사의 늦가을 풍경은 아직이었다. 집 근처에서 그리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부담없이 다녀와도 되는 곳이라서 목탁소리 들리는 산사풍경이 그리워지면 ,훌쩍 다녀오는 곳이 되었다.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 찬.. 그림/산사의 풍경 2018.11.08
금정산 미륵사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126번지,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 남쪽에 미륵봉이라는 암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사는 등산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갈 수 없는 천년고찰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인 금정산성 북문에서 20여분 정도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 그림/산사의 풍경 2018.11.05
장안사 국화축제 6개월 전 부터 서글픈 인연으로 자주 찾아다니는 천년고찰 장안사에서 국화축제가 열렸다. 부모님들이 꽃을 좋아하셔서 어린시절의 집 안팍에는 온통 꽃이었다. 특히 국화를 좋아 하시는 아버지는 가을에 국화꽃을 보기위해, 정말 봄 부터 국화에 대해 온갖 정성을 다하셨다. 각종 국화.. 그림/산사의 풍경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