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끝자락의 통도사 경내 풍경들 아직은 매미소리가 커다랗게 들려왔던 음력 8월초하룻날의 통도사 경내풍경은 또하나의 멋진 풍경을 기억속에 남길수 있었다. 매달 초하루에만 찾아가는 통도사였지만, 갈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사진속에 남길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통도사만이 가질 수 있는, 고풍스러운 매력이 아닌가.. 그림/산사의 풍경 2019.09.08
양산 통도사 울창한 숲길에서 음력 8월초하룻날(양력8월30일)에 양산 통도사에 갔었다. 그동안 시도때도 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혹시 초하룻날에 통도사에 가지못할까 염려했더니 다행스럽게도 아주 맑은 날씨에 선선함 까지 곁들여서, 그동안 비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가 있었다. 올해는 가뭄이라.. 그림/산사의 풍경 2019.09.06
강화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날씨가 맑았다면.....하는 아쉬움은 여전했다. 보문사를 둘러보는 것도 중요했지만, 산중턱의 눈썹바위 암벽에 새겨진 마애석불을 빼놓을 수는 없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생략하려고 했지만 부산에서 강화 까지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비가 내리더라도 산위로 올라가는 것이 마.. 그림/산사의 풍경 2019.08.20
강화도 낙가산 보문사 여름휴가 두번째 날에는, 강화도 낙가산에 위치하고 있는 보문사에 갔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의 한곳이기도 하며, 석모도로 들어가는 곳에 다리가 놓였다고 해서 배를 타는 것이 아닌, 다리를 건너서 석모도로 들어간다는 것이 신기했기에 계획을 세웠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인.. 그림/산사의 풍경 2019.08.17
양산 통도사의 여름풍경 집 주변에서는 아직 매미소리를 듣지 못하고, 뻐꾸기 소리와 개구리 소리를 듣고 있는데 통도사 경내의 울창한 숲그늘 벤취에 앉아 있으면,여름 소리의 대표적인 매미소리가 제법 들렸다. 이제는 매미 까지도 청정지역을 좋아 하는 것인가 생각 했지만.... 이곳 동해남부 해안가 지역은 .. 그림/산사의 풍경 2019.07.17
능소화가 예쁘게 핀, 양산 통도사 음력 7월 초하루에는 우란분절(백중) 영가천도 입재가 있어서,위패를 모신 '장안사'에 다녀오느라 통도사에는 음력 7월 초이튿날에 다녀왔다. 한달에 한번씩 찾아가는 통도사의 꽃풍경이 늘 새로워서 이번에는 또 어떤 꽃의 화사함이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 기대를 했더니, 예상은 빚나.. 그림/산사의 풍경 2019.07.15
암자 뜰 앞의 풍경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숲길을 긴장하면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망망대해에서 만나는 등대처럼, 안도의 숨을 쉴수 있는, 편안한 그런 곳이 있다. 숲속에 꼭꼭 숨겨놓은,나만의 시크릿가든 같은 암자는 아마도 내가 그 숲길을 갈 수 없는 나이가 되더라도, 오래도록 남겨져서 그 숲.. 그림/산사의 풍경 2019.07.15
백중 49재 입재 하던 날, 장안사에서 백중에는 부모 조상 영가및 일체 유주무주 고혼과 악도에 떨어져 신음하는 중생들을 천도하는 날로 부처님의 위신력에 의지하여,나의 부모 조상뿐만 아니라 이웃의 모든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고 한다. 음력 7월 보름은 불교의 5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백중(百中, 百衆)이다. 마을.. 그림/산사의 풍경 2019.07.11
범어사 청련암에서 안개비가 내리는 숲길의 계곡 물소리가 너무 좋았기에, 범어사 대성암을 나온후 숲길에서 한참을 서성거렸다. 이번에는 또 어느 암자로 갈것인가 숲길을 따라서 찾아가는 범어사 산내암자는 원효암, 금강암, 청련암, 내원암, 계명암이었다. 원효암은 혼자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깊은 산.. 그림/산사의 풍경 2019.07.08
범어사 '대성암' 경내에 핀 꽃 며칠동안 계속해서 비소식이 있던 날에 ,잠시 비가 멈추는 것 같아서 범어사에 갔었다. 한동안 가지못했던 범어사 였기에 이곳저곳을 둘러본후 , 산내암자로 향했다. 범어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숲속에 위치한 '대성암'은 산내암자 중에서 유일한 비구니 암자라고 한다. 그 암자에 첫번.. 그림/산사의 풍경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