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고 물건너 작년에는 비가 너무 안와서 가는 곳마다 물이 바짝 말라 가슴을 아프게 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이곳, 저곳에서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온다. 냇물에도, 계곡에도, 논에도,도랑에도 사람들의 휴식공간을 만들기위해 요즘은 일부러 물이 흐르는 곳에 꽃밭을 만든다. 또, 경치 좋은 곳에는 어.. 그림/야생화 2010.05.05
삼겹살 두루치기 입맛도 밥맛도 없는 나른한 봄날!! 무엇인가를 먹어야 하는데,마땅한 반찬이 없을때를 대비해서 냉장고에 사다 놓은 삼겹살을 가지고 두루치기를 해먹는다면, 반찬 걱정없이 맛있게 한끼 식사는 해결된다. 재료) 삼겹살,묵은김치,고추장,고추가루,양념종류, 양파,대파,청량고추,새송이버.. 요리조리 2010.05.05
텃밭에서 나의 일터인 가게 뒷쪽으로 나 있는 창문을 내다보면, 25평 정도의 작은 텃밭이 있다. 화창한 봄날 그곳에는 작년 가을에 심은 채소들이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다. 온갖 잡풀속에서 살아남기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 보인다. 올해는 심지도 않은 감자도 싹이 나서 자라고 있고,.. 나의 이야기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