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보내는편지(3) 꽃은 화사하게 피었지만 나무들은 겨우 새순이 나올정도였던 어느 봄날에 찾아간 산사에는 일주문에서부터 시작되는 숲 길이 어느새 푸르름으로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휴일이었다. 보라빛 색깔의 오동나무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한 5월!! 소나무 사이로 부는 산바람에 오색연등이 나.. 나의 이야기 2010.05.09
오월의 편지 봄이 다가도록 꽃을 찍으러 다녔고, 가는 곳마다 자주 만나는 이 꽃의 이름이 궁금해서 무척 답답한 마음은 꽃이 지고, 초여름이 시작 되어도 궁금증은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아서 다시한번 사진을 올려봅니다. 5월이 오면 항상 '도종환 님의 오월편지' 시가 생각이 나서 시 한편 적어봅니다.. 감동 2010.05.09
사과꽃의 향기가 있는... 과일중에서 꽃이 제일 늦게 피는 사과는 수확도 제일 늦게 하는것 같다. 물론 감꽃도 아직은 피지 않았지만, 5월이 되어서 경북일대를 여행을 하다보면 가는 곳마다 하얀 색깔의 사과꽃이 장식이 되어 있다. 사과 향기를 맡을 수 있을것 같아서 코끝을 갖다 대보았지만,사과 향기는 없었.. 그림/야생화 201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