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편지 봄이 다가도록 꽃을 찍으러 다녔고, 가는 곳마다 자주 만나는 이 꽃의 이름이 궁금해서 무척 답답한 마음은 꽃이 지고, 초여름이 시작 되어도 궁금증은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아서 다시한번 사진을 올려봅니다. 5월이 오면 항상 '도종환 님의 오월편지' 시가 생각이 나서 시 한편 적어봅니다.. 감동 2010.05.09
사과꽃의 향기가 있는... 과일중에서 꽃이 제일 늦게 피는 사과는 수확도 제일 늦게 하는것 같다. 물론 감꽃도 아직은 피지 않았지만, 5월이 되어서 경북일대를 여행을 하다보면 가는 곳마다 하얀 색깔의 사과꽃이 장식이 되어 있다. 사과 향기를 맡을 수 있을것 같아서 코끝을 갖다 대보았지만,사과 향기는 없었.. 그림/야생화 2010.05.08
용화사 (물금)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3월의 어느날 매화농원으로 유명한 '순매원'을 가기위해서 1022번의 지방도로를 타고 물금에서 원동으로 갔다. 매화농원 순매원을 가려면 아직도 한참을 더 가야 하는 길에 가람사와 용화사의 현수막이 보였다. 절은 보이지 않고, 간판이라고는 말 할 수 없는 현.. 그림/산사의 풍경 201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