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북애고택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318번지 북애고택은 쌍암고택에서 바라볼 때 북쪽 언덕에 지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 정조 12년(1788년)에 지은 집으로 농수재 최광익이 작은 아들인 최승우의 살림집으로 지었으나 그의 형인 최성우와 집을 바꾸었다고 한다. 북애고택은 경상북도 .. 고택여행 2016.08.01
구미 쌍암고택의 사랑채 풍경 경북 구미군 해평면 해평리 239번지에 위치한, 300년된 쌍암고택은 검재 최수지의 후손인 최광익이 조선 영조31년(1755년)에 아들의 살림집으로 건축했다고 하는데 집 앞에 두개의 큰 바위가 있어서 쌍암고택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동, 서로 긴 대지위에 앞에서부터 대문채, 사랑채, .. 고택여행 2016.07.29
구미 쌍암고택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239번지에 위치한 쌍암고택은 지난 5월23일 KBS 인간극장에서 '오래된 아버지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었다. 마침 구미 해평면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지나는 길에 쌍암고택에 잠시 들렸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송을 .. 고택여행 2016.07.28
경북 청도 선암서원에서 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335번지에 위치한 선암서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9호)은 삼족당 김대위 선생과 소요당 박화담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1568년 당시 매전면 동산동 운수정의 향현사라는 이름으로 있었는데, 1577년 군수 황응규가 두분의 위패를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선암서원으.. 고택여행 2016.07.20
비내리는 날의 고택 풍경 한달내내 휴일이면 어김없이 내리던 비가 ,7월 둘째주 휴일 아침에 주춤하는 것 같아서 길을 나섰더니 목적지에 도착할쯤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눈치없이 내리는 비가 설마 한나절 내리면 멈출것이라고 기대를 했지만, 야속한 비는 하루종일 내렸었다. 사찰순례를 떠났던 길이었는데,.. 고택여행 2016.07.18
돌담길이 아름다운 경북 군위 한밤마을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756번지 내륙의 제주도라고 불리는 한밤마을은 팔공산 자락에 있는데, 마을 전체가 돌담길로 되어 있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한밤마을의 돌담길은 구불 구불 미로처럼 이곳 저곳으로 이어지면서 거의 이끼 낀 돌담들이 총연장 4km 정도를 멋스럽게 .. 고택여행 2016.07.08
경남 합천 묵와고택에서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가야산 줄기에서 뻗어내린 달윤산 끝자락에 자리한 화양마을은 파평윤씨 집성촌이라고 한다. 마을 전체가 산으로 둘러쌓여, 복잡한 세상과 단절이나 하듯, 호젓한 분위기라기보다는 고즈넉하면서도 멋스런,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묵와고.. 고택여행 2016.05.11
충북 영동 김참판댁 고택 충북 영동군 양강면 괴목리 401-2 영동 김참판 고택을 다녀온지 벌써 20일이 되었다. 하얀꽃들이 가끔씩 눈에 띄는 것 외에는 모든 꽃들이 사라진 삭막한 5월에.... 사진 찍어 두었던 4월의 풍경에서 괜한 어색함을 느끼게 되었지만, 지나간 날에 대한 그리움이 오히려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고택여행 2016.05.08
봄꽃이 핀 괴시리 전통마을 삭막한 겨울보다는 꽃이 피는 봄날에 고택을 방문 하는 것이 훨씬 괜찮다고 생각했다. 지난 늦가을 부터 고택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다보니 어느 지방이던지 여행을 가면, 한 두군데는 꼭 고택을 방문 하게 되었는데 고풍스런 한옥에 꽃이 핀 모습은 혼자 보기에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을 .. 고택여행 2016.03.22
영덕 괴시리 전통마을에서 매화가 피는 이른 봄날에 고택을 방문하는 것은 꽤나 즐거운 일이었다. 그런데 이곳 '영덕 괴시리 전통마을'은 어느 곳이라도 문이 열려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 마을 입구에 '전통마을'이라는 커다란 이정표와 안내판 밑에 출입금지라는 것을 곁들여 써놓았다면 차라리 마을을 구.. 고택여행 201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