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의 풍경소리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3/18 1

3월에 피고 있는 예쁜꽃들

3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봄꽃들은 계속해서 예쁘게 피고 있건만날씨 만큼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상한 기후인 것만은 사실이었다.꽃 피는 것을 시샘하는 것인지 아니면 봄이 왔음이 못마땅한 것인지?알수없는 3월의 날씨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제 정신이 아닌듯 했다.이곳 동해남부 해안가 주변은 아직까지도 거센 파도가 미쳐 날뛰고 있었다.무엇이 그토록 바다를 미치게 만든 것인지?성난 파도가 누그러지지 않다보니 바람 또한 멈출줄을 모르는 것 같았다.어시장에는 오늘도 문어를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은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시간이 지난후, 비바람이 잠시 멈춤해서 텃밭으로 가서 일을 좀 할까 했더니한겨울에도 내리지 않던 눈이 새벽에도 내렸고,한낮에도 눈이 내렸다.그러나 귀하게 내리는 3월의 눈은 바라볼 때는 꽃눈 처럼..

그림/야생화 2025.03.18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산사에서의 풍경소리

  • 분류 전체보기 (4631) N
    • 야생버섯 (11)
    • 마음의 안식처 (76)
    • 나의 이야기 (312)
    • 감동 (489) N
    • 요리조리 (239)
    • 간병일기 (20)
    • 고택여행 (100)
    • 잡동사니 (624)
    • 그림 (2446) N
      • 나만의 사진첩 (217)
      • 야생화 (1049) N
      • 산사의 풍경 (1180)
    • 텃밭일기 (278)
    • 맛집 (24)

Tag

주, 사, 전,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