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식처

광명진언 기도를 하고 나서....

nami2 2009. 8. 29. 08:10

     광명진언은 돌아 가신 분의 천도뿐만 아니라,영가의 장애가 있어서 생활속에서 알 수 없는 병으로 고통이나

     또한, 원활한 삶을 이루지 못할 때 광명진언을  외워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영가의 장애란  일이 시원스레 풀리지 않고,더욱 꼬이기만 하고,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신경성이란 말만

     하면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한다.

     또 꿈에 영가가 자주 보이게 되면 영가의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한다.

     이유 없는 몸의 고통이 영화나 소설속에서 아니면 드라마에서나 있을법한 이야기가  나에게도

     찾아 온적이 몇번 있었다.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있는 병명이라면 병원에 입원이라도 해서 병을 낫게 하겠지만, 병원에 가면 무조건 

     신경성이라고 하면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럴때는 정말 돌아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답답해서 무속인을 찾아가 물어라도 보면 ,속이 시원 할것 같아 찾아 가니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깨 위에 앉았다며

     굿을 하라고 한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딸의 어깨에 왜 앉아 있을 것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반박을 했지만, 자신의 말이 법인냥~굿을 해야 낫는다고 하니,

     차라리 고통 받다가 죽드라도 그런짓을 못하겠다고 무시를 했다

     그러면서도 몸이 너무 고통스러워  그 방법외에는 방법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법력 높은 스님에게 찾아가

     부적을 써달라고 해서 몸에 지니라고 했다.  

     그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인줄 알지만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주 찾는 절에 가서

     사무장님과 의논하니 손목에 차는 염주(단주)를 주시면서 눈 감고 잠들을 때 빼고는 계속해서

     광명진언을 하라고 일러 주셨다.

     삶의 어려움이나 영가의 장애가 찾아 든다고 하여 굿을 하거나 미신에 빠지면 자신의 바른 마음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고,엉뚱한 힘에 의해 끌려다니게 된다. 

     그것이 미신인 것을.....

    시도 때도 없이 광명진언을 몇일동안 하고나니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고,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있었다

    아파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그 후에도 몇차례 영가의 장애가 올 때마다 광명진언 기도로 물리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광명진언 기도를 했다

    삼 칠일 (21일)기한으로 삼고, 매일 밤 향 하나로 피워 놓고 30분씩 광명진언을 외우면 모든 장애는 저절로 풀어진다

    꼬였던 일도 풀리고,사업도 잘 되는 느낌이다

    만일,선대 조상님이나 가족,친족,친구 중에서 돌아가신분이 있는데,마음에 걸리는 이가 있다면,삼 칠일의 기간을 

    정하여 광명진언을 외우면서 기도를 해준다면 상대방은 천도를 해주어서 좋고 그로인해 나 또한 모든일이 잘된다

    귀신의세계는 인간세계와 다르지 않다. 

    모두가 마음과 마음이요, 정으로 통할 수 있기때문에 광명진언이나 부처님의 경전을 읽어 주고

    극락왕생 기도를 해준다면, 이 세상도 맑아지고  밝아지며 나 자신 또한 밝고 맑은 웃음을 지을 수 있다.

    자신의 답답함을 꿈에서라도 호소하고,접근하는 영가의 장애도 극복 할 수 있고......

    만일 삼 칠일(21일) 기간을 정하여 기도를 했는데, 무언가 미흡하다면 ,다시 삼 칠일(21일)기간동안 하고,

    100일 동안  또 할 수 있다.    

    내경우에는 그렇게 하고도 시간만 나면 광명진언을 생활화 했다

    왜냐하면, 내가 좋은 것인지 

    절에가서 영가단에 절을 해도 그 곳에서 영가가 따라 올 때도 있다.  

    스님 말씀은  그렇게, 잘 따라 오는 사람이 있다는데

    마음이 여려서일까 아니면 내가 만만해서일까? 그것은 영가만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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