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위에서 새벽 안개 걷힌 이슬 내린 오솔길 따라 마음의 평온을 찾아 가던 바위끝 절벽 내려다 보이는 절벽 밑에는 옹기 종기 밥이 익어 가는 마을의 아침 지난 밤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구슬픔에 찬이슬 마르기 전에 찾아와 선 절벽 위 부엉~ 부엉, 소쩍 ~~ 소쩍 코끝 마져 시려 온 찬공.. 나의 이야기 2009.06.14
어떤, 그리움 보고싶은.... 가슴깊이, 마음깊이 가슴이 시려서,가슴이 무너져 내림을 느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무수한 꽃잎이 사그러져 떠나는날 소리없는 이슬비가 하염없이 내려 올때 하늘을 보고 허공을 바라보다가 가슴속으로 흐르는 눈물을 어떻게 할수없어 망설인채 그냥,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 나의 이야기 2009.06.14
총동문 체육대회 "선배님 오늘은 돼지 잡는 날이거든요. 이번 동문 체육대회 때는 꼭 오시는거지요" 초등학교 동문 카페지기의 답글이었다. 체육대회 가자고 전화를 걸어준 친구도 있었다. 먼저 가서 닭싸움 한번 하고 쐬주 3잔만 마시고 있을테니, 자전거 타고 뒤따라 오라던 또 다른 친구와 세발 자전거 .. 나의 이야기 200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