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산내암자 극락암에는 지금
말로 표현이 안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사계절이 몽땅 아름다운 곳이지만,유난스레 4월과 5월의 극락암은 극락세계가 이런 것인가 하고
감탄을 하게 만든다.
극락암으로 들어가는 소나무 숲길의 오색연등이....
정말 아름다운 극락암의 5월풍경
극락암 영지의 홍교에 오색연등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산홍이 곱게 피었을 때 다녀오게 되어서
같은 사진을 찍게 되었다.
박태기꽃과 영산홍의 어울림이 멋스러웠다.
초파일에는 극락암의 불두화도 활짝 필 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소굴의 빨간 영산홍이 곱게 핀 것을 볼 수 있었다.
영산홍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간 것이 아니라
통도사에 들렸다가 그냥 극락암에 들렸는데, 영산홍이 활짝 피었으니
그 기쁨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었다.
어쩜! 작년과 변함없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극락암 삼소굴의 아름다운 영산홍이 정말 환상적이다.
삼소굴 앞의 할미꽃의 흔적
백발이 된 할머니의 모습 같다.
삼소굴 툇마루에서 찍은 영산홍
삼소굴 뜰 앞의 금낭화
'정말 예쁘다' 라는 표현 밖에 다른 말이 필요 없다.
극락암 독성각으로 가는 길에도 오색연등이 아름답게 달려 있다.
바라보면 속이 후련해질 만큼 시원스럽게 보이는 영축산이다.
저 길을 따라 계속 가다가 소나무 숲길로 접어들면
통도사 산내암자 극락암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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