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의 풍경소리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2/14 1

제주 동화마을 카페 앞에서

이제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으로 느껴보게 되었다.극심한 꽃샘 추위가 언제 또 오려는지는 모르지만약간 차거운 바람은 불고 있었으나, 오늘 낮기온은 13도였다.얇은 겨울 패딩 옷에 털목도리를 하고 외출나가서 걷다가 너무 답답하기에슬그머니 목도리를 손에 들 만큼 날씨는 이미 겨울이 아닌 것 같았다. 그러다보니 우물에 가서 숭늉을 찾듯...13도의 낮기온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기 때문인지그동안 추위 속에서 한껏 부풀고 있던 매화 꽃망울이 피고 있지나 않을까?매화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있는 들판으로 가봤으나 아직 꽃소식은 없었다.다른 해 같으면 이미 매화 향기가 들판을 점령한 이른 봄날일텐데...올해는 무던히도 애를 태우는 매화 꽃망울은 언제쯤 봄을 전할런지예쁘게 피고 있었던 동백꽃은 강추위 때문에 ..

잡동사니 2025.02.14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산사에서의 풍경소리

  • 분류 전체보기 (4635) N
    • 야생버섯 (11)
    • 마음의 안식처 (76)
    • 나의 이야기 (312)
    • 감동 (489)
    • 요리조리 (239)
    • 간병일기 (20)
    • 고택여행 (100)
    • 잡동사니 (624)
    • 그림 (2449) N
      • 나만의 사진첩 (217)
      • 야생화 (1051) N
      • 산사의 풍경 (1181) N
    • 텃밭일기 (279)
    • 맛집 (24)

Tag

전, 주, 사,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