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8일에 경주 시내에 벚꽃을 보려고 갔다가 겸사 겸사 불국사에 들렸었다.
마침 불국사 '무설전'에서 부처님 사리를 친견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불국사 석가탑을 해체 수리 하면서 부처님의 사리를 일반에게 공개 되는 것은 740년 석가탑 조성 이후
130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에 어쩔수 없이 혼자만 보고와서 부처님 사리를 친견했음을 글쓰기로 대신한다.
불국사 일주문 앞 '산목련'
불국사에는 목련이 지고 난 자리에 산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불국사 대웅전 앞의 석등을 통해서 뵐 수 있는 부처님
석등의 네모 칸 속에 계신 부처님!
불국사 대웅전 문살
멀리 불국사 '다보탑'이 보인다.
돌담 앞에 피어 있는 '능수벚꽃'
계단을 올라가면 관음전이 보인다.
관음전에서 나한전으로 갈 수 있는 중문
불국사 나한전
요염하면서도 우아하게 피어 있는 명자꽃
불국사 경내에서 가장 화사하게 피어 있는 명자꽃이다.
연두빛 능수버들이 아름다운 불국사 연못
인공연못에는 비단잉어들이 떼를지어 다니고 있다.
경주 시내에서 불국사를 향해 가는 길에 벚꽃이 만발했다.
더러는 빨리 핀 벚꽃나무에서 꽃잎이 흩날리고 있었다.
멀리 바라보이는 토함산에도 눈이 하얗게 내렸던 4월에
1300년만에 일반에게 공개되는 부처님 사리를 친견하고 돌아왔다.
가문의 영광으로 돌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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