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의 풍경소리

울산에 있는 함월산 신흥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말사이다. 그리고 전통사찰로 지정된 '신흥사'는 천년고찰이다. 울산시 북구 대안동 739번지, 함월산 자락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수백년된 '회화나무'가 어렵게 이 절을 찾아온 여행객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는..

경주에서 4번국도로 가는 길 그리고 부산시 기장체육관 앞에서 31번 해안도로를 따라서 가는 길은 모두 감포로 갈 수 있는 길이다. 감포에서 이정표를 보고 찾아 가기 쉬운 '감은사지'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1 에 있다. 이미 없어져버린 그래서 절 터만 남은 곳에 간다는 것에 허..

보덕암은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 848-1번지 함월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말사이다.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해서 포항 까지 이어지는 31번 해안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감포'에 있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의 소나무 숲을 지나면 '나산리'라는 마을이 나오게 되고, ..

경주 남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보리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말사이다. 신라 헌강왕12년(886년)에 창건 되었으며,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었던 것을 1911년부터 중창불사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으며, 현재는 비구니 사찰이다. 경북 경주시 배반동 산 66-1 이곳 보리사에..

부산 사상구 모라3동 산 5번지 백양산 자락에 위치한 '운수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4교구 본사인 범어사 말사이다. 천년고찰이며, 전통사찰인 백양산 운수사가 창건된 것은 신라시대 문무왕 15년으로 되었다고 하는데 사찰 경내에 있는 사적비에는 '가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그에..

경남 의령의 마지막 여행지는 성수산에 있는 '운암사'였다. 천년고찰이며,전통으로 지정된 사찰이기에 더욱 더 그냥 지나치면 나중에라도 후회할것 같아서 좁다란 산길을 접어 들었다. 깎아지른듯한 기암괴석이 유난히 많았던 성수산의 산중턱에 텅빈듯한 암자 같은 사찰에 도착했더니 ..

전국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들었지만, 설마 낮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하면서 경남 의령으로 갔다. 모처럼의 떠난 여행인데, 폭염이 계속 되드라도 맑은 날이 좋을 것인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좋을까를 생각했었는데, 결국 수도사로 가는 산길에서 비를 ..

경남 의령군 가례면 개승리 792 자굴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백련암은 전통사찰로 지정된 암자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 말사이다. 자굴산은 해발 897,1m로 의령군 서쪽에 자리한 의령군의 진산이다. 철쭉으로 유명한 자굴산에는 봄이면 많은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

통도사의 창건 유래에 대한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법식(法式)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 데서 비롯된다. ..

통도사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3보(三寶) 사찰중에 한 곳인 통도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것은 이 절의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님이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