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륙교를 건너면서~ 무더운 여름은 계속 되고 방~콕하기에는 그래도 뭔가 서운한듯, 바다와 산사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남해를 생각했다.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남해로 들어가 남해대교를 건너 남해 '보리암'을 다녀 온적이 있었다. 사천에서 남해까지 연결되는 '연륙교'가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 잡동사니 2010.08.26
포항 호미곶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에 있는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이 모양으로 했을 때 호랑이 꼬리 부분이다. 해맞이 공원으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고 말을 하지만 호미곶보다 더 먼저 해가 뜨는 곳은 '울산의 간절곶'으로 알고 있다. .. 잡동사니 2010.08.22
섬진강 그리고 지리산 푹푹찌는 무더운 여름은 아무리 더워도 사람들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집을 떠난다. 말로는 피서라고 하지만 집을 나가면 고생길인데도 고생을 즐기기 위해서 사람들은 집을 떠나 여행을 한다. 나도 그 대열에 끼여 정말 무더운 여름날에 강과 산이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즐거운 고생.. 잡동사니 2010.08.10
천성산 가는길에 경상남도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꼽히는 천성산(해발 922m)은 웅상읍,상북면,하북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깊은 계곡과 기암괴석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빼어나며,경치 또한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산과 계곡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하다. 신라시.. 잡동사니 2010.07.29
동백섬 해안로를 따라서 2년전 까지만해도 주소지가 부산 해운대로 되어 있었고, 그 유명한 해운대 달맞이에 거주지가 있었다. 물론 지금은 해운대에서 '기장'이라는 동해 남부 바닷가 옆으로 이사를 왔다. 내가 살던 주변의 이웃들은 아침운동을 해운대 바닷가로 나간다. 해운대 달맞이에서 10년을 살면서 해운.. 잡동사니 2010.07.07
신평 소공원에서 부산 기장군 일광면 신평리 11-1 신평 소공원은 동해남부 바다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안 도로가에 있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작은 해수욕장이 있는 일광에서 시작한 해안도로는 일출을 보기위해 간절곶으로 가는 길의 중간 지점인 칠암과 온정마을 사이에 '신평 소공원'이 있다. .. 잡동사니 2010.06.25
운강고택 및 만화정 경상북도 청도(淸道)는 '맑은(淸) 길(道)'이 있는 고을이다. 청도 임당리 김씨 고택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중요 민속자료 제 245호), 운곡정사(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90호), 운강고택 및 만화정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중요 민속자료 제106호) 등 이곳에는 옛 정취가 그대.. 잡동사니 2010.05.01
어두워지는 바다에서 주말의 늦은 오후! 겨울같으면 벌써 어두워질 시각인데,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다는 생각에 해안도로를 달렸다. 벚꽃이 사라진 거리에 바닷가 해안길은 무슨 꽃이 꼭 있을 것 같아서 찾아가 보았지만 별로 예쁘지 않은 '영산홍' 꽃만 피어 있는 늦은 저녁의 바다는 서글.. 잡동사니 2010.04.29
봄철 알레르기 질환 알레르기는 외부물질에 대해 나타나는 우리 몸의 '과민반응'이다. 물질의 종류 만큼이나 알레르기 종류도 다양하다. 어떤사람은 알레르기 때문에 봄철내내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콧물과 재채기만 가볍게 하고 마는경우도 있다. 봄철에 흔한 꽃가루 알레르기는 벚.. 잡동사니 2010.04.16
봄나물은 밥도둑 봄이 왔다고 좋아하기보다는 이제 매화를 보았으니 여름으로 건너 뛰었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다. 봄이 가져다 주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들 (건조함, 꽃가루, 황사, 먼지) ,그리고 달아나버린 입맛! 고통스런 알레르기 비염과 식욕마져 없는 봄은 고통의 연속이다. 파릇 파릇 올라오는 쑥.. 잡동사니 201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