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묶은 새끼줄에서는 생선 비린내가 나고,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고 부처님이 말씀 하셨다..
진리와 평화의 아름다운 향기가 그리울 때는 가까운 절에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은 일이다.
사찰은 거룩한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신성하고도 장엄한 곳이다.
속세의 찌든 때를 씻어내어 마음을 깨끗이 하는 곳이며, 스스로의 잘못을 참회하고,올바른 삶을 다짐하는 곳이다.
그리고 또한 스님들이 상주하면서, 공부하는 정진수행의 도량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자신을 돌이켜보는 소중한 기회를 만나보자
세상살이에 힘들고 지친 이들은 절을 찾아서 부처님 앞에 삼배를 올리고, 가만히 앉아 있어보자
가능하면 참선을 해보아도 좋다.
속세의 찌든 때가 말끔이 씻기는 체험을 해볼 수 있을것이다.
꼭 불교인이 되지 않아도 좋다.
어느결엔가 불교의 향기가 몸에 젖어들 것이다.
마음이 정화 되면 세상살이에 대한 새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괴로운 문제가 당장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몫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삶에대한 경건함과 욕심내지 않는 무소유의 가르침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절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 해결을 하는 지혜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본다.
'마음의 안식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이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0) | 2010.02.21 |
---|---|
진언의 불가사의한 능력 (0) | 2010.02.12 |
절을 하는 의미와 공덕 (0) | 2010.01.30 |
법당이나 탑 앞을 지나갈 적에... (0) | 2010.01.15 |
일체 중생의 행복을 축하합니다. (0) | 2010.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