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이름 가족이라는 의미있는 단어속에는 외로움도,서글픔도 포근한 미소도 있다. 다정한 가슴으로 답할수 있는 따뜻한 사람들이다. 세상에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들이다. 여동생,여동생네 김서방,우리집 이서방,나는 찍사라서 빠지고 조카는 공부중이고.... 잠시 휴식중인 '김.. 그림/나만의 사진첩 2009.08.20
광덕사 애잔한 목탁소리 들으며,계곡의 맑은 물소리 들으며 단아하게 단장된... 덕성스런 불도량 한눈에 들어오니 또다시 수행자 속세로 발길 돌릴 때 고즈넉한 산사 '광덕사' 광덕사 범종각 앞을 지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광덕사 '대웅전'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광덕사의 상징 .. 그림/산사의 풍경 2009.08.20
광덕사의 야생화 자연 속에 깃들인 생명은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나의 영혼에서 터져 나오는 수많은 말들을 자연에게 묻는다. 자연에서 피어 나는 아름다운 꽃은 '아름답다는 '표현으로 부족한,가슴을 꽉 채우는 어떤 존재이다. 자연이 주는,자연의 깊은 느낌! 그 순간 만큼은 이 세상의 모든 시름을 .. 그림/야생화 2009.08.20
광명진언 기도 (2) 4)하루 중의 기도시기 및 자세 광명진언을 하루 30분 정도 외우거나 1천독을 하는 것은 한자리에 앉아 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3천독~1만독을 한자리에 계속 앉아 하는 것은 여의치 않을것이다 그러한 경우 ,하루의 기도를 여러 차례로 나누어 행할것을 권한다. 그러나 여러차례중에서 한 .. 마음의 안식처 2009.08.15
산사의 여름 야생화 바람결에 들려오는 처마 밑의 풍경소리와 산새소리가 어울리는 산사의 돌담을 끼고,뜨락 구석 구석까지 정겹고 포근한 미소로 반길 것만 같은 꽃들 어린시절 흔히 볼수 있었던,마당 한켠과 텃밭에서는 진한그리움이 먼곳으로 떠나가신 부모님의 미소가 보이는듯하다. 방울이 통도사 비.. 그림/야생화 2009.08.15
연꽃 세상 속으로 이른아침 꽃잎 가득 맺혀 있던 이슬방울이 동글동글 구슬처럼 푸짐한 잎새 위로 흐르고 은은한 꽃내음이 영혼 까지 맑게 만드는꽃! 정교하기 짝이없는 황금 꽃을 왕관처럼 권위와 품위를 갖춘 황홀한 그것은 생명의 향기로 넘쳐나는 천상의 아름다움이었다. 햇살이 따사로운 맑은날 연.. 그림/야생화 2009.08.15
광명진언 기도 (1) 광명진언 기도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1)마음가짐 광명진언 기도를 할 때는 욕심이 아니라 '대법계의 광명의 원리에 따른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나와 나의 가족과 이웃,집안의 영가나 떠도는 귀신 모두가 무명과 미혹 속에 휩싸여 방황.. 마음의 안식처 2009.08.13
복 날에 떠난 견공들을 위한... 초복에 떠난 어떤 영혼들을 추모 하면서 몇자 적어본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말귀는 알아 듣는, 아둔한 인간보다 영리하고 ,지혜로운 그러면서도 마냥 착하기만 한 주변에서 만난 개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구룡이는 우리나라 토종 삽살개이다. 이 녀석은 절에서 자랐기 때문에 떡을 무.. 나의 이야기 2009.08.09
꽃의 흔적을 찾아서... 사람과 사람이 억겁의 인연으로 만났다면,작은 한 구석이라도 따뜻한 눈빛을 나누며 서로간의 정을 나눌 수 있지만,사람과 꽃의 인연은 무엇일까?? 비온다는 소식을 듣고,휴일날은 가게를 쉬기 때문에 가게앞에 놓여진 화분들에게 물을 흠뻑 주어야 한다 덩그런히 재미없게 지여진 콘크.. 나의 이야기 2009.08.09
아주 작은 행복 식당을 운영 하고 있는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각종 채소들이다. 계절은 여름인데,피부로 느끼는 계절은 가을이다. 잠시 왔다가는 '비'가 내렸던 여름은 아직도 비에대한 미련이 남았는지,태풍을 데리고 나타나 또다시 여름의 끝자락마져 '비'로 장식하고 있는 것 같다 기억속에 남을 2009.. 나의 이야기 200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