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

야생버섯 이야기 (2)

nami2 2010. 7. 24. 00:23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1500여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350여종이고

     독버섯은 90여종이나 있다. 

     그러나 야생에서 채취하여 식용으로 이용하는  버섯은 20~30여종에 불과하다고 한다.

     버섯에 대해서는 워낙 머리가 텅텅 비어서  독이 있는지, 이름이 무엇인지, 약용인지,아무것도 모른다.

     어린시절 외갓집에 가서 먹었던 식용버섯은 기와버섯(청버섯),갓버섯, 싸리버섯,오이꽃버섯,밀버섯, 가지버섯, 

     능이버섯, 밤버섯 등등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야생버섯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

     이 버섯들을 구경하신분들은 꼭 버섯의 이름과 식용이 있는지를  살펴봐주세요. 그리고 댓글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독버섯을 먹고난 후 증상이 24시간 이후에 생기면,매우 위험한 중독성 독버섯이며, 구토,어지럼증 등이

           생기고  사망할 수도 있다.

           12시간이내 증상이 생기면 오히려 증상이 가벼운 독버섯이다.

           독버섯들의 특징은 화려하고 가로로 찣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렇지 않은것이 더 많으므로

           자신이 잘모르는 버섯은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먹을지, 안먹을지 판단해야한다.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온갖 버섯이 많이도 보인다.

           산에서 만나는 버섯은  혹시 식용이 아닐까 기대를 해보고 접근을 해보지만

           직접 손으로 채취가 망설여짐은 독버섯이라는 부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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