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고 하기에는 어설펐던 5월이 가버렸다.
영원히 다시오지 않을 역사 속으로 가버리고 6월이 왔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옷차림은 각양각색이다.
깊어가는 초여름 밤!
개구리 울음소리는 밤이 새도록 잠을 설치게 할것 같은데
싸늘함이 맴도는 밤 바람은 차겁기만하고,엊그제 강원도의 밤 기온은 영하 였다는데
춥든지 말든지 아랑곳 하지 않은채 그래도 여름꽃은 피기 시작 했다.
접시꽃
접시꽃이 피기 시작하면 분명 여름이건만, 날씨의 변덕은 언제까지 계속 될것인지
술 패랭이 속에 비행기 타고 온 꽃들이 산사 입구를 장식했다.
루드베키아
광나무
광나무(물푸레나뭇과)
바닷가 낮은 산 기슭에 자란다. 열매는 10~11월에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말려서 강장약으로 쓴다.
인동초
우단동자꽃
자란
꽃은 5~6월경에 피며,수렴제, 지혈제,배농제 등에 쓴다.
상처와 위궤양 등에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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