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럼 비가 내리는 날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진다.
간단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는 '콩나물국'을 끓여서 잘익은 무김치를 곁들여 먹는다면...
그래서 평소에 가끔씩 끓여 먹는 콩나물국을 메모해본다.
<재료> 콩나물(약간 굵은것),마늘,대파,참기름,쇠고기다시다,고추가루, 소금,국간장
<천연조미료 만드는법> 멸치, 다시마.무우, 대파뿌리,표고버섯 기둥
1,천연 조미료를사용하기위해 다싯물을 끓여 놓는다
*집에 준비가 되어 있으면 준비된 것으로 한다
2,다듬어 놓은 콩나물을 소금 약간 넣고, 참기름으로 볶는다
3,볶아진 콩나물에 고추가루와 마늘을 넣고 양념을 해서
4,끓여 놓은 다싯물을 붓고 끓인다
5,콩나물국이 끓으면,간을 보고 싱겁다 생각되면 국간장으로 간을 보면서
썰어 놓은 대파를 넣고 바로 불을 끈다.
먹음직스럽지는 않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다.
이렇게 끓인국에 밥을 말아서 잘 익은 무김치와 먹는다면, 밥 한그릇 거뜬히 해치운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우리가게 식구들은 너무 잘먹어 주니 항상 고마웠다.
일반적으로 끓이는 콩나물국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내맘대로의 콩나물국!!
가끔씩 생각 날때마다 끓여먹는다
일반적인 몇인분 기준 이런것은....? 각자의 손으로 알아서 대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