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산속에 있는 작으마한 암자같은 사찰
그러면서도 천년고찰인 '대비사'에는 자연이 전해주는 선물이 많다.
절 앞에는 억산 자락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의 물이 시원스레 흐르고 있으며
앞을봐도 뒤를보아도 첩첩산중인 대비사에 가끔은 산짐승 '노루,오소리,고라니'들이 내려와서
절을 지키고 있는, 삽살개에게 혼줄이 나서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야생화를 좋아 하시는 주지스님 덕분에 추운 겨울을 빼놓고는 언제나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애기똥풀
양지꽃
양지꽃
산기슭 풀밭의 볕이 잘드는 곳에서 자란다.
잎과 줄기는 소화력을 높이고, 뿌리는 지혈제로 쓰인다.
홀아비꽃대
딸기꽃
골담초
식용으로 먹을 수 있어 어린시절에는 많이도 따먹은 기억이 난다.
봄맞이
봄맞이
들에서 흔히 자라며, 인후종통,구창,편두통,류머티즘 치료에 이용된다.
수선화
미나리 냉이
산자락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어린순은 나물로 해먹고,뿌리는 '백일해'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윤판나물
어린순은 식용하며, 뿌리는 기침,식체,폐결핵에 약용한다.
산 벚꽃
겹 황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