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지리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천은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에
덕운선사와 인도에서 온 승려'스루'가 창건하여 감로사라고 불리어 오다가
신라 헌강왕 1년(875년)에 보조선사가 이곳에 주석하면서 증축하였으며
고려 충렬왕 때는 남방 제일 사찰로 승격되기도 했던 천년고찰이다.
비내리는 '천은사 일주문' 풍경
천은사 일주문 편액
사찰의 화기를 잠재우기 위해 원교 이광사가 세로로 물 흐르듯히 쓴 '지리산 천은사' 편액이 달린
천은사 일주문에 '수체'라고 불리는 편액을 달아 놓은 후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수홍루
좀현호색
수홍루에서 바라본 '천은 호수'풍경
천왕전
천은사 경내에는 이슬처럼 맑고 찬 샘이 있어서 창건 당시에는 감로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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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풍경이라는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극락보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0호)
아미타 후불탱화(보물 제924호)
18세기 한국불화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했다.
극락보전 앞에서 바라본 '천왕문'
회승당
회승당
설선당
명월료
명월료의 문살이 아름답다.
설선당의 옆쪽 툇마루와 대나무 숲이 잘 어울린다.
범종각
극락보전 앞의 꽃잔디
천은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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