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1425-3, 주출산 자락에 자리한 '천황사'는
신라시대인 헌강왕 원년(875년)에 무염대사가 승암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1064년) 때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했다는 고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말사이다.
명봉대종사 부도
이 부도는 중형부도로서 장방형의 기단위에 석종형 부도를 얹인
20세기 초기의 양식이다.
천황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울창한 전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무더운 여름날에 청량음료 처럼 시원스럽게 보여지건만 일주문이 없었다.
천황사 입구의 800년 된 전나무
가을이 오면 더욱 멋스러워질 '천황사' 은행나무
천황사 담모퉁이에 서있는 은행나무
한련화
백일홍
천황사 대웅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빗살로 짠 문짝
천황사 대웅전의 삼존불
바둑판 모양으로 잘 만들어진 대웅전 천정
바둑판 처럼 분청하지 않은 것이 더 고풍스럽다.
대웅전 벽면에는 주악비천도,한산습득도, 나한도 등 15점의 벽화가 남아 있다.
천황사 괘불대
새로 건축한 요사채
다른사찰의 '만세루'같은 장소인가보다.
천황사에서 가장 멋스럽게보여지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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