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기에 이곳 저곳에서 버섯이 눈에 많이 띄었다.
야생버섯에 관심은 많았지만, 모든 것이 독버섯일것이라는 의심을 가지고 있어야
식용여부로 갈등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았다.
어린시절에는 야생버섯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부모님 덕분에 여러종류를 맛을 보았지만
지금은 버섯에 대해서 전혀 아는바가 없어서 그냥 버섯이니까 사진을 찍어본다.
제과점에 진열해 놓은 빵으로 착각을 할 정도로 먹음직스러운 버섯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풀밭의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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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버섯에 대해서는 무식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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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무당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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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버섯
봄에서 가을 까지 숲속의 부식토 또는 낙엽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낙엽부후성버섯이다.
한국 전세계 분포하는 식용버섯이다.
고동색우산버섯
여름 부터 가을 사이에 숲속의 땅에 홀로 나거나 흩어져 발생하며
외생균근성 버섯이며, 식용버섯이다.
느낌으로는 식용버섯 처럼 보이는데, 아직 이름을 모르겠다.
등산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여러가지의 버섯들을 볼 수 있다.
자칫하면 위험이 따르는 독버섯들일 것 같아서 '혹시나' 하는 생각도 가져서는 안된다.
그냥 야생버섯이니까 야생화를 만나서 사진을 찍는 것 처럼 그냥 사진만 찍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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