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암은 '통도사 '산내 암자이다.
통도사에서 암자로 가는 길목의 첫번째에 있는 비구니 스님이 계신곳이다.
비구니스님이 계신 '보타암'에는 온갖 야생화들이 마당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여름철에 이곳을 지나다 보면 담장 밑에 보라빛 비비추 꽃이 보타암을 지키는 수호신이 된것처럼
예쁜모습으로 무리 지어 암자를 지키는것 같다.
벌써 초여름이 시작 된 것처럼 마당 한켠의 '수련'이 피어 있다.
수련
꽃을 지혈제나 강장재로 쓰이며 우아한 아름다움이 있다.
작약이 피어 나는 모습을 찍고 싶을 정도로 꽃이 아름답다.
작약
꽃은 붉은색,흰색,적색 등 다양하며,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핀다.
뿌리는 진통,복통 등에 약재로 쓴다.
통도사에는 유난히 이 꽃이 많이 피어 있다. '자주닭개비'
보라빛꽃을 너무 좋아 하기에 '자주 닭개비'라는 꽃을 자꾸만 찍게된다.
흑심 패랭이
초롱꽃
붉은 인동초
산과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꽃은 5~6월에 핀다.
연한 붉은색을 띄다가 흰색이 되지만, 나중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줄기와 잎을 말려 차로 마시고, 꽃은 맹장염,간염,장염에 사용한다.
부채 붓꽃
연미붓꽃
연미붓꽃은 귀화식물이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줄기를 편도선염,안태,인후염, 주독, 위중열, 백일해, 해수,저랑 등에 약재로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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