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598번지, 불광산 자락에 위치한 고찰 장안사는
통일신라 문무왕13년(67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인데
창건 당시에는 쌍계사라고 하였다가, 신라 애장왕 때 장안사라고 개칭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38년(인조16년)에 태의대사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천년고찰 장안사 입구
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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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천왕문
20년 가까이 드나들던 장안사가 갑자기 낯설어 보였다.
단청이 되지않은, 새로운 모습의 천왕문은 장안사 이미지 까지 확~ 바꿔 놓은 것 같았다.
요사채 '해동전'
천왕문 위에 누각 처럼 종각이 있었는데, 종각과 천왕문이 분리된 장안사의
옛모습이 그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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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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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대웅전(보물 1771호)
대웅전은 김방한의 '장안사 대웅전기'와 근대에 발견된 '묵서명'으로 인해
건물의 중건및 중수 연대가 명확히 규명된 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다포식 건축물이다.
대웅전은 1654년(효종5년)에 중건되었고, 1948년에 크게 중수된 사실이 있다.
응진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7호)
명부전
포대화상님의 멋진 미소가.....
익어가는 감나무의 풍경에서 곧.....
가을이 내려앉을 장안사 계곡의 멋진 단풍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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