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1167번지에 위치한 '은진 임씨 고가'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효자로 이름 높았던 갈천 임훈이 거처하던 곳으로 1507년(중종2년)에 세워졌다.
선생은 1555년(명종10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이곳에서 80세가 넘은 아버지를 모시며 살았다.
효행이 지극하고 학문이 높은 임훈이 살았던 마을에 정려각이 세워졌고, 임씨 동족 부락으로
수백년의 역사적인 유래를 가졌으며, 마을 이름도 갈계리라고 부르고 있다.
임씨고가는 경상남도 시 도 민속 문화재 9호 이다.
임씨 고가 솟을대문
솟을대문을 기둥을 거북모양의 주춧돌이 떠바치고 있다.
서간소루, 장판각, 사당, 안채가 한눈에 보여지는 임씨고가이다.
사랑채
임씨고가는 문간채, 사랑채, 안채가 삼(三) 형태로 배치되었다고 한다.
안채
산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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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생활공간 (살림채)
서간소루(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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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소루 '西澗小樓' 이 건물은 첨모당 임운선생의 세가(世家)로 그 아드님인
서간 임승신께서 강학을 하던 곳이다.
울밑에 선 봉선화.....
사당으로 들어가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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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너머에서 바라본 임씨고가의 풍경
가을을 대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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