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559번지에 위치한 지장사는 7세기경에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고찰이지만 휴일이었는데도 고즈넉한 분위기였다.
지장사 입구
이곳에서 10분 정도 산길로 깊숙히 들어가면 지장사가 나온다.
불두화가 곱게 핀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게속 가면 지장사가 나온다.
분홍색 해당화
시골마을 길을 지나다가 예쁜 해당화나무를 발견했다.
어찌나 해당화 향기가 그윽했는지
지금도 코 끝에 와닿는듯한 해당화 향기를 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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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피었다가 사라지는 '작약'의 고운 모습
돌탑이 지장사 일주문을 대신한다.
봄맞이
불두화가 곱게 핀 지장사 앞 뜰
지장사 입구의 작은 연못
조각배 처럼 떠다니는 '수련'
물가에서 곱게 피어 있는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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