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여행길 그러고 보니 젊음이 좋은 것 같다. 추억속에서의 내모습이 그리워질뿐이다. "상" 가야산 "중" 소백산 "하" 가지산. 갈대도, 코스모스도, 바다도 멋스럽게 보여지는 날들이 있었다. '창녕' 화왕산의 갈대밭 '고성'의 코스모스 꽃길그리고 '거제'앞바다 덕유산 1,614M 정상을 밟을떄의 그 기.. 그림/나만의 사진첩 2009.06.14
풍경 소리 산 밑 먼곳에서 올려다 보이는 지붕만 바라 보아도 아득한데 바람결에 굴러 다니는 지나간 가을날의 흔적 도토리 한 알 두 알.... 아직도 갈길은 멀고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은 꿈결 같이 들리는 그윽한 소리 뎅그렁~~ 처마 밑이 제집인냥 산새들의 몸 놀림에 다시금 뎅그렁~ 돌계단.. 나의 이야기 2009.06.14
절벽 위에서 새벽 안개 걷힌 이슬 내린 오솔길 따라 마음의 평온을 찾아 가던 바위끝 절벽 내려다 보이는 절벽 밑에는 옹기 종기 밥이 익어 가는 마을의 아침 지난 밤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구슬픔에 찬이슬 마르기 전에 찾아와 선 절벽 위 부엉~ 부엉, 소쩍 ~~ 소쩍 코끝 마져 시려 온 찬공.. 나의 이야기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