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사로 가는 길에는 온통 '여뀌' 세상이다.
야생화에 관심을 갖기 전에는 그저 이름모를 풀꽃으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친 것들인데
들판에 핀 꽃들을 눈여겨 보면 저마다의 개성있는 이름들이 모두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란다.
어느 곳의 산사를 가드라도 집 주변에서 볼수 없는 꽃들이 산사 입구에는 공통적으로 모두 피어 있다.
깊은 산속이기 때문인지?
모두들 신기하고 예쁜 모습에 개성있는 이름들까지 신기하기만 하다.
큰 개여뀌
개여뀌
같은 '개여뀌'라도 사는 곳이 틀리기 때문에 색깔의 차이가 있다.
장대여뀌
장대여뀌 속에 줄기가 가는 '바보여뀌'가 숨어 있다.
미국 쑥부쟁이
새콩
익모초
쥐손이
좀 쥐손이
후룩스
고마리
쥐깨풀
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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