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경상남도 서북부에 있는 군이다.
또한 거창군은 김천시, 장수군, 무주군,성주군, 합천군, 산청군, 함양군 등과 경계를 이루며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3대 국립공원의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멋스러운 겨울풍경!! .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즈음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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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연수사에서 바라본 덕유산 설경
연수사는 거창군 남상면에 있다.
남덕유산은 거창군 북상면에 있으니까 , 멀리 보이는 눈덮힌 산은 '남덕유산'인 것 같다.
겨울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남천'
남천은 중국이 원산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으며
북부지방은 분재로 기르고 있다.
열매는 10월에 빨갛게 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관상용에는 열매의 빛깔이 흰색,자주색, 빨간색이 있다.
매자나무과의 남천은 붉은색의 구슬 같은 열매가 줄기 끝에 촛불 같은 형태를
이루면서 원추형으로 피어서 '남천촉'이라고도 하며
잎이 대나무와 비슷하여 '남천죽'이라고도 불린다.
감기에 걸려서 가래가 멈추지 않을때는 하루에 5~10g의 남천 열매를
컵 1잔의 물을 넣어 반이 될때 까지 달여서 식후 3회로 나누어 마신다.
마시기 어려운 경우에는 벌꿀이나 레몬즙을 넣어 마셔도 좋다고 한다.
거창 연수사 일주문 밖
연수사로 들어가는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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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휴게소에서 바라본 '오도산'
오도산(해발1,134m)은 경상남도 합천군과 거창군에 걸쳐있는 산이다.
합천군 묘산면과 거창군 가조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북쪽에는 가야산이 있고, 남쪽에는 합천호가 위치하고 있는데.....
가끔 찾아가는 친척집은 오도산이 바라보이는 곳에 있으며
집 앞에는 합천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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