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의 여름 야생화는 원산지가 외국인 것도 많이 있었다.
평소에 눈여겨 보았던 것들이 귀화식물이었다는 것에 약간은 실망스러우면서도
그래도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라는 토종 야생화 만큼은 예쁘지 않았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보았다.
디기탈리스
유럽에서 분포하는 '디기탈리스'는 심장풀이라고도 하는데, 현삼과의 다년생초이다.
꼬리풀
꽃이삭이 꼬리모양 같아서 이름 지어진 꼬리풀은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서양톱풀
야로우
야로우는 국화과의 다년생초이다.
서양톱풀이라고도하며, 아킬레아라고도 부른다.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톱,낫,칼 등과 같은 연장에 다친 상처를 치료하는데 잘 듣는다고 하여
'목수의 허브'라고 한다.
약효는 살균력과 수렴력,지혈력이 있어 베인 상처나 코피를 멎게하는 지혈작용과 소독작용이 있다.
체리세이지
원산지는 남부 유럽이며, 꿀풀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서 관상용 허브이다.
용머리
전국 각지의 산과들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무스크멜로우(당아욱)
루드베키아
기생초
금불초
버드쟁이나물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가 피면, 여름방학이 시작 되었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엉겅퀴
목향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인 '목향'의 원산지는 유럽이다.
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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