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_admin/blogs/image/category/new_ico_5.gif)
정말 하루종일 쉬지 않고 비가 내렸다.이제는 진짜 확실한 장마철인가 실감하게 되었다.비가 너무 내리니까 텃밭에 나가서 일도 하지 못할 것이고걷기운동 역시 나갈 수 없었으나 그래도 밤새 내린 빗물에텃밭이 걱정되어서 나가봤더니가뭄이 언제였었던가?물을 길어다 밭에 주면서 몸살을 앓았던 것이 언제였었나 할 정도로밭 옆의 도랑가에는 물이 콸콸...시냇물 처럼 흐르고 있는 것이 속 시원하다는 생각도 해봤다.비는 쉼없이 몇날 며칠 내리는데...비를 맞으면서도 식물들은 여전히 크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대충 눈에 띄는대로 열매를 수확 해서 집으로 가져오며비 내리는 날의 날궂이는 어떤식으로 해야 잘한 것인가 생각해봤다.비 내리는 날은 꼭 부침개를 부쳐 먹던 옛날 옛적이 생각나서 그냥 집콕을 하며 뒹굴거림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