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말과 휴일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한다.
그 비가 그치면 싱그러운 5월이 시작될 것이다.
요즘은 하루 건너 한번씩 비가 내리다가 또 이틀 건너 한번씩 비 소식이 들려온다.
비를 흠뻑 맞은 산과 들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나무가지의 새순은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워진다.
찔레꽃 새순을 꺾어먹고, 보리피리 불던 어린시절을 기억나게 하는 들꽃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 자리에서 그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주는듯 하다
이 세상에도 이런 꽃이 있었나 할 정도로 예쁜 꽃을 보았다.
처음보는 꽃이었다.
암자에 갔다가 내려오는 들길에서 야생화를 찾아보려고 차에서 내리면서
바로 눈 앞에 보여지는 분홍빛 꽃에 넋이 나갔었다.
논바닥이 온통 분홍빛으로 융단을 깔아 놓은 것 같았다.
분홍빛 사이로 하얀 별꽃이 눈에 뛴다.
달콤함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니 벌들도 꽃의 축제에 온듯하다.
말로만 듣고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그러면서도 직감적으로 자운영꽃인줄 알았다.
보기에는 토끼풀꽃 처럼 생겼지만, ' 자운영'은 느낌 부터 달랐다.
자운영꽃 이용법
1, 꽃을 채취하여 그대로 비빔밥이나 샐러드에 첨가한다.
2, 꽃을 송이째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3, 연한 잎과 줄기를 꽃과 함께 채취해서 쌈을 싸먹는다.
자운영꽃의 효능
자운영(紫雲英)은 이름 그대로 '붉은구름꽃'이라고 한다. 또한 풀 전체를 홍화채(紅花菜)라고 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작용이 있어서 담이 끓는 기침이나 인후의 통증, 대상포진,눈병,외상으로 인한 출혈 등에
이용한다. 적당량을 달여서 마시거나 즙을 내어 마시고, 외용으로 쓸 때는 찧어 붙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붙인다.
예부터 자운영 전초는 괴혈병이나 각기병,피혈 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
줄딸기
속명은 덩굴딸기이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분포한다.
열매는 7~8월에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신장의 기능을 도와 정력을 보강해주고 여자의 임신을 돕고,모발을 검게하며 눈을 밝게한다.
금창초
속명은 금란초이며,생약명은 백모하고초이며 분류는 꿀풀과이다.
전라남도,경상남북도,을릉도, 제주도의 산기슭이나 들 구릉지 등에서 자란다.
꽃은 5~6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몇개씩 달린다.
해수, 천식, 기관지염,인후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물푸레나무
쉬청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서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물가에서 자란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건위제, 소염제,수렴제로 사용한다.
민들레
애기똥풀
속명은 까치다리이며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양귀비과이며 전국 각지에서 야생한다.
꽃사과 꽃
이 꽃 이름은 정확하게 모른다. 그저 주워 들은 소리로 꽃사과라고 할뿐이다.
그러나 꽃이 화사하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다.
은근한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다. 내가 사는 아파트 정원에 너무 많이 피어 있다.
어찌보면 꼭 '모과꽃' 같은 분위기에 수줍은 촌색시 같은 순수함이 있어 더욱 예쁜 것 같다.
논냉이
분류:십자화과
물이 있는 논에 많이 자라기 때문에 이름이 붙은것 같다.
어린 잎과 줄기, 뿌리는 나물로 먹는다.
유채꽃
유채꽃은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채종(菜種), 대개(臺芥), 운대(雲臺), 한채(寒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유채 기름은 채종유,또는 카놀라 오일이라고 부르는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함량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강화 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고지혈증 환자에게 좋다.
또한 포화지방산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높으며,항산화작용이 강한 토코페롤 함유량도 많다.
연한 잎과 줄기는 김치,나물,국거리로 이용한다.
원산지는 지중해연안과 중앙아시아 고원지대
완두콩
완두콩
보리
보리수나무
낙엽관목으로서 전국 각지의 산비탈의 풀밭에서 자란다.
꽃은 5~6월에 피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열매는 잼이나 파이를 만드는 원료로 이용하며 그냥 먹기도 한다.
자양,진해,지혈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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