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황사가 심해서 방콕을 했었다.
운동량이 부족한 탓인지 온몸이 뒤틀리는듯 했다.
지난 주말에는 비가 왔었고,휴일에는 황사가 심했었다.
알레르기 비염에 황사의 흙먼지는 숨도 못쉬게 하며, 거의 중환자로 만들어놓는 불청객이었다.
방콕에서 탈출구를 찾고 싶어서 시골동네 주변을 한바퀴 하는동안 많은 꽃들을 만날 수 가 있었다.
요즘은 잠자고 일어나면 계절따라 찾아오는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난다.
아파트에서 시작되는 길은 들길을 지나고, 시골동네를 지나서 공원 길과 냇물을 따라 숲속의 산책로 이어진다.
나혼자만이 걷는 둘레길에는 참으로 많은 꽃들이 피어난다.
아파트 잔디밭의 철쭉이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듯하다.
꽃봉오리가 맺힌 철쭉
근처 체육공원의 잔디밭은 온통 하얀색이다.
노란꽃이 피기 시작하는 케일꽃
정말 오랫만에 보는 밀
보리가 익어가고 있다.
잠시 잠깐 들판에 나가지 않은 사이에 '토끼풀꽃'이 만발했다.
5시가 넘은 늦은 오후라서 꽃이 오므라졌다.
해가 뜨면 다시 펴지는... '살갈퀴'
산딸기 종류
무늬둥글레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는다.
봄철에 어린잎과 뿌리줄기는 식용하고, 뿌리와 줄기는 강장에 효능이 있어 약용한다.
주름잎(속명:담배풀)
밭이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지상부는 진통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냇물을 따라 걷는 산책로의 철쭉
술패랭이
5월이 시작되면서 피기시작하는 '패랭이꽃'은 카네이션을 닮은 것 같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기분은 '왕벚꽃'이 있어서 지루함을 모른다.
애기똥풀
암자 주변이나 들길에는 노란색 꽃으로 장식을 해놓은 듯하다.
하나 둘 피기 시작하던 야생화들이 5월의 따사로운 햇살에 꽃의 천국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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