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해안도로를 달려가보는 것도 스트레스를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선선한 날씨탓으로 돌려야 할지?
다른 곳에서는 무더위 때문에 불쾌지수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곳은 추석을 코 앞에 둔 가을 날씨이기에
동해남부 해안선을 따라 무작정 달려가다보니 접시꽃의 색깔이 눈에 띄게 인상적인 곳에서 차를 멈춰섰다.
정말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는 접시꽃이다.
해안도로 옆의 아주 작은 토스트 가게를 중심으로 예쁜 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정열적이고, 매력적인 접시꽃 뒤로 시원스레 바다가 보인다.
백일홍
루드베키아
꽃말은 영원한 행복, 충실한 기다림, 평화로운 공존
호박의 생김새가 예쁘지 않다보니 꽃도 예쁘지 않다.
루드베키아.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이며, 종류는 30여종이 있다.
대부분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한해살이풀과 두해살이풀 도 있다.
당아욱
당아욱은 아욱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잎과 줄기는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부인병,복통을 낫게 하는데 약용한다.
약모밀
토스트 가게에서 출출할 때 먹었던 토스트의 맛은 꿀맛이었다.
붉은색 꽃과 하얀색 꽃의 어우러짐에 해풍이 불어오는 비릿한 바다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작은 토스트 집의 지붕은 등나무 넝쿨로 푸르름을 연출하고 있다.
휴휴정이라는 간판을 가진 작은 토스트집에 잠시 머물면서 주변을 장식한 꽃들과의 만남을 가져보았다.
아주 가끔씩 동해남부 해안도로(31번 지방도로)를 기장에서 출발하여 일광해수욕장을 지나서
임랑해수욕장으로 가다보면 동백과 신평 사이에 작은 토스트 집이 있다.
오래도록 이 길을 지나면서 출출할 때 토스트 한쪽과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비릿한 해풍을 맞으면서 잠시 휴식을 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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