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표충사 (2)
원효대사가 산정에 올라 오색채운이 이는 것을 보고 터를 잡았다는 밀양 재약산 표충사는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번지에 위치한 사명대사 호국성지이다.
또한 표충사는 신라 무열왕 원년(654)에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이름을 죽림사로 하였다가
영정사로 바뀌었고, 신라와 고려에 걸쳐 보우국사, 일연선사 등 많은 고승들이 머물렀던 곳이다.
상사화가 핀 표충사 경내
응진전
1926년 표충사의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되었을 때, 응진전만 화재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사화
응진전 앞의 아직 못다 핀 배롱나무꽃
더위를 피하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표충사 '우화루' .
표충사 범종각
대광전(시 도유형문화재 제131호)
대광전에 봉안된 삼존불
중앙에 석가여래좌상 ,동쪽에 약사여래, 서쪽에 아미여래좌상을 봉안하고 있다.
표충사 대광전은 단층팔작 지붕으로 목조와가이며
정면 5칸, 측면 3칸의 화려한 다포집 양식이다.
관음전
산령각, 독성각
명부전
팔상전( 문화재 자료 제141호)
정면3칸 측면 2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 건물이다.
팔상전 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