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사 산내암자 '대비암'
파계사 산내암자인 성전암으로 가는 길에 산길 초입에 있는 작은 암자에 들렸다.
스님들의 수행도량이어서 조심스러웠기에 잠시 들려서 이곳 저곳에 눈도장만 찍고 나왔다.
대비암이라는 작은 암자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대비암을 들렸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뿐이었다.
성전암으로 가는 길에 '백당나무'꽃이 아름다워서 대비암에 잠시 들렸다.
백당나무꽃
푸르름이 가득한 암자에 빨간장미꽃도 한몫을 한다.
지장보살상 .
스님들이 수행에 방해될까봐 너무 조심 조심 걸으면서
급하게 찍은 꽃 사진이지만, 자세히 보지 않아서 이름을 알 수 없었다.
산속 암자 주변에서 6월에 피는 흰꽃의 이름은....
인법당처럼 생긴 곳이스님들이 수행하시는 선원이라고 한다.
병꽃
대비암 요사채
관세음보살입상
천진보살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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